시크밤

사랑 참 아프네요

qkr605 | 2023.05.03 00:43:40 댓글: 36 조회: 6821 추천: 1
분류연애·혼인 https://life.moyiza.kr/family/4466573
사랑 참 아프다

우선 감사부터 드릴게요

맘이 참 아프네요
이십년전 한여자를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 남자입니다
시집와서 이십년 넘게 아무 일 않시키고 딸네미만 키웟어요 딸네미 키우면서 무슨일때문인지 우울증 증상이 보여서 치료를 시작햇어요 의사가 생활방식부터 바꿔야 한다고 해서 제가 옷가게 해줄려 햇는데(돈 못벌어도 됨)
그런데 본인이 이십년 생활을 바꾸기 너무 싫어 하더라구요
가정생활은 제가 버는 수입으로 남부럽지않게 보냇고 고생은 않시킨것 같아요
한달에 생활비 만원이상 줫는데 (전기세 물세 아빠트 관리비 가스비 반찬비용 재가 부담)매년 花呗에 오만정도 댕겨 쓴것 같아요
제가 알앗을때는 이미 jiebei에서 십만까지 댕겨 썻더라구요 그냥 우을증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전부 다 갚아줫어요
다사는 않그러는 조건으로 약속받고 …
그러던 도중 한국 가깃다고 해서 많이 싸웟어요
중국에서 남부럽지 않게 살고 앗는데 한국가서 고생 할 필요없다고 생각해서 많이 말렷어요
그런데 않보내면 자기가 우울증 때문에 무슨일 저질릴줄 모른다고 협박해서 한국으로 보냇는데 한국 간후부터 연락이 잘 않되네요 영상보내도 않받고 그러다 한번씩 받으면 밖에서 술먹고 잇고 거짓말만 하고 잇어요 집에 잇는 저는 낮에사무실 나가 업무봐야 하고 딸네미 밥도 챙겨야 하고 빨래 집청소 등등 너무 힘드네요
이런 사람과 계속 살아야 하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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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7.♡.61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5/03 16:10:45

여자가 집에 혼자 잇다보며는 그거두 그리 오랜 시간동안..
적적해서 고독해서
현실적으로 말하면, 적적함을 달래기 위해서
혹시 다른 남자나 봐둔거 아닌지

남편두구 딸두구 한국가겟다는건 일하러 가는거보다

혹시 다른남자한테 간건 아닌지

제 추측에는 그래요

연락두 잘 안되구 하는걸 보며는..

돈두 잡아땡겨쓰고 혼자서 무슨 돈을 쓴다고..

갑자기 화장을 자주 한다 옷을 많이 사입는다 멋을 부린다

그럴때는 먼가 감이 올건데요

그냥 보내요..

가는 사람 붙잡지 말라햇어요

尽量减少损失!

qkr605 (♡.107.♡.61) - 2023/05/04 07:07:50

조언 감사드립니다
18년 결혼생활을 끝내려니 딸때문에 맘이 너무 아프네요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5/04 09:01:27

여자들은 가끔 너무 잘해줘두 떠날대 잇어요 너무 감정기복이 없이 平淡 하면 또 激情 머 그런거 바랄때두 잇는같구..

나가서 겪어봐서 돌이켜보면 그냥 平淡的生活 其实也挺好的 모를때 잇고..

제가 생각한게 맞는지는 모르겟지만..

아무튼 여자들은 마음이 떠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어요

마음이 아파도 그냥 최대한 짧은시일내에 정신차리고

여자한테 매달리지두 말고

顺其自然吧

~不要太伤心 不要亏待自己~

qkr605 (♡.137.♡.29) - 2023/05/04 11:22:28

사프란님 감사합니다
저는 이십년 넘게 수출 무역사업을 하고 잇구요
낮에는 열심히 일해서 돈벌고 퇴근해서 집들가면 밥도 없을때가 많아요 우울증때문이라 생각하고 제가 집안일 반은 햇엇구요 와이프 우울증도 치료 해줄려고 큰병원도 많이 다녓어요 문제는 와이프가 의사말처럼 않따라주니 저는 답답하고 ㅠㅠ생활이 힘든것도 아닌데 한국 간다니 이해가 않되네요 이제 자기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잘살아라는데 저는 애한태 죄 짓는 느낌이네요 ㅠㅠ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3/05/05 11:23:01

남녀사이 일은 몰라요
그게 님이 죄짓는거 아니구
여자가 떠나겟다는데 어쩌겟어요?

내생각에 좋은사람만나서 잘 살아라구 말할정도면,
님은 니쁜사람은 같지 않아요

일을 너무 오래 안해서 또 님과 같이 사는게 재미 없엇을수두 잇겟어요
너무 平淡하구 재미없엇을거같아요

같이 놀아주구 유람가구 같이 한 기억이 잇어요?

아무리 돈은 잇어두 부부가 재미없으면 그게 우울증 올수두..



애두 인젠 컷을거 아니에요?

기다려봐요


아니다 싶으면 及时止损吧!

huipu (♡.234.♡.26) - 2023/05/03 22:36:24

혹시 마누라한테 크게 잘못하거나 크게 상처준적 잇나요?

qkr605 (♡.107.♡.61) - 2023/05/04 07:14:20

저는 가족위해서 다 잘한것 같지만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할지요

한나쁜남자 (♡.36.♡.183) - 2023/05/04 00:57:36

一句话,她不爱你,请保管好你的财产,

qkr605 (♡.107.♡.61) - 2023/05/04 07:15:46

主要是抑郁症太可怕了!无法沟通

왈트 (♡.232.♡.115) - 2023/05/04 12:18:11

아무런 문제 없을듯한데 이상하네요.합리적인 추측을 해보는데 밤 생활에 문제 있을듯.....

qkr605 (♡.107.♡.61) - 2023/05/04 12:33:36

우울증이 문제겟져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04 19:16:40

사는게 재밋으므 우울증 안 걸림다.

따다껌 (♡.87.♡.65) - 2023/05/04 16:32:01

제가 밧을땐 아무런 문제없이 사람이 저렇게 변할 가능성은 적다고 봐요. 님이 무슨 잘못을 햇거나 님한테 큰 상처 입은적 잇어서 맘이 떠난듯 하네요.잘 돌이켜보세요 아니면 여기에 글로 적기 힘들어서 안썻나요? 아무튼 제가 밧을땐 님이 아주 잘햇는데 와이프님이 매스레 저럴리가 없다고 봅니다.

qkr605 (♡.107.♡.61) - 2023/05/04 16:47:42

저한테는 평생 고마워 할거라면서 나중에 제가 아프면 간호도 해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반대로 행동하니 참 …

흰털언니 (♡.196.♡.235) - 2023/05/04 18:48:09

글 보고 첫 댓글을 달려하다가 참았는데
완벽하게 본인을 미화하고 안해분은 그냥
우울증탓으로 돌리는데

일이 이지경이 되도록 원인제공한 사람은
당신입니다

冰冻三尺非一日之寒이라고
표면적인것만 적었네요

사는도시가 어딘지 모르겠지만
애키워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생활비 만원 턱도없이 부족합니다

본인이 이것저것 부담한다고 하나
왼만하면 안해가 빚을 졌겠어요?

무역사업을 하신다면
수입이 좀 되겠는데
왜 생활비 만원만 드리는데요?

20년 가까이 매달 만원으로 생활한다?
없던 우울증도 생기겠습니다

그리고 무역한답시고 저녁에 술자리도
많았을꺼고 본인혼자 번다고
평소 말투에도 안해한테 상처주는 말을
하지않았는지,你自己反省吧。
所有一切日积月累积攒下来
导致现在这个局面

자식도 클만큼 커서 엄마손이 필요없으니
안해분도 지긋지긋한 생활을 탈출하고 싶었겠죠

아니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다고
본인한테서 원인 찾으세요

不要再包装美化自己了

huipu (♡.234.♡.167) - 2023/05/04 19:39:17

내가 하고싶었던말 쭈~욱~ 써주셨네

돈 좀 번다고 마누라한테 어마어마하게 무시하거나 상처줬을듯
마눌 밖에 나가서 돈벌거나 사회생활은 일체 못하게 차단해놧을것 같고
그럼서 본인은 저녘 술자리 많앗을거고 여자문제 잇엇을것 같음

난 마눌말도 들어보고싶음

똥낀도넛츠 (♡.5.♡.13) - 2023/05/04 20:06:58

얼마나 숨막히고 사는게 재미없고 힘들었으면 우울증 걸리고 써거 싸우면서도 한국으로 도망갔겠나요? 연락 잘 안되는건 전화는 커녕 목소리도 듣기 싫겠는데..
애 키우는게 얼마 힘든지 니가 한번 키워바라 하고 도망간거죠

qkr605 (♡.137.♡.29) - 2023/05/04 20:34:03

제가 그렇게 햇더라면 이글 올리지도 않습니다
여태껏 가족만 위해서 살아왓고 술은 일주일에 두세번 먹는편입니다
제가 너무 호화로운 생활을 시켜줫다는것이 아니라
열심히 벌어서 세식구 떨어지지말고 잇으면 잇는만큼 없으면 없는대로 행복하게 사는게 소원이 엿는데
이렇게 떠난다니 어디 말할수 없는 속마음을 털어놓은 글입니다

코코샤헬 (♡.136.♡.178) - 2023/05/05 08:28:50

일주일에 두세번밖에 술 먹지 않는다는 이 당당함.
답 나왔네.ㅋㅋ

한나쁜남자 (♡.36.♡.183) - 2023/05/04 21:21:05

여자가 마음떠나면 九头牛都拉不回来,
转移你的注意力 ,活出你自己,提高你的自身价值。
要做到,没有你,我一样活的精彩,
飞走的蝴蝶你是追不到的,花香蝶自来~
即使这只蝴蝶不回来,新的蝴蝶会飞来~

qkr605 (♡.107.♡.61) - 2023/05/04 22:18:19

감사합니다
이십년 결혼생활이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고운정 미운정 다 들엇는데 이쁜 딸네미 두고 갈라져야 된다니 믿기지 않네요 맨날 지지고 볶고 싸우고 햇더라면 갈라서는게 이렇게 까지 아프지 않앗을텐데 ….

당나귀티 (♡.139.♡.89) - 2023/05/04 23:17:55

빨리 이혼 햇버리오
동무는 할거 다 햇네머 …
더 좋은 여자 만나서 애기드 잘키우고

춘스춘스밤밤 (♡.145.♡.32) - 2023/05/05 07:39:55

我看是没戏了,

이 글 쓰시면서도 와이프가 왜 20년 살구 떠났는지를 이유를 못 찾았으니 ....

와이프는 님하고 말하는거 이젠 포기한거 같슴다, 말해봤자지므 .....

사는게 맘이 힘들면 떠날 날만 손꼽으며 기다림다. 이젠 애드 다 커서 자립하겠다 뭐 더 미룰 일이 있나요, 一走了之呗...

제 말은 와이프가 다 잘했고 님이 다 잘못한거라는 뜻이 아님다, 但至少这件事你也同样是有责任的。 이걸 인정하지 않으면 뭐 예나 지금이나 똑같을텐데 더 살아봤자져 뭐....

hhhhhana (♡.197.♡.203) - 2023/05/05 09:41:58

호상 대방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리해와 다독임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네요
상심이 크겠지만 ..
혼자 애델고 밥해먹이면서 집에서 녀자가 어떻게 살아왔을가하는 ..돌이켜보는 좋은 시간인것 같습니다
우선 보모를 청해서 집일을 돕고 ...애가 그만큼 크기에 할수 있습니다
한국에 간 안해는 나가서 자기일하게 고무격려하고 간섭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자유롭게 일하면서 돈이 쉽게 벌리지 않음을 감수할수 있을거며 ..그때는 당신의 해온 고생에 대해 인정할수도
있겠지요 ...
현시점에서는 애의 학습이나 생활 심신건강에 더 욱 마음을 두는게 옳을거 같네요
가정ㅇ을 잘 이끌어 나간다면 ....녀자마음도 돌아설거 같네요 글에서 녀자분이 애에 대한 사랑을 읽을수 있습니다

봄냉이 (♡.211.♡.166) - 2023/05/05 10:34:26

맘고생이 심하겠군요.

저는 돈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님 글로 봐서는 가정 큰 지출은 님이 거의 부담하고
경제적으로도 크게 스트레스 준거 같지 않은데
우울증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웠거나 무언가에 빠졌을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우울증은 신체적 호르몬 변화 또는 유전성, 산후 우울증 등 각종 원인이 있겠는데
병원 삼담 할 정도면 일상생활에 영향이 될 정도로 심각했을꺼 같습니다.

부부사이에 그렇게 큰돈을 빚졌다는 걸 모르고 있었다는 것도 문제고,
갚아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왜서 빚을 졌는지 알아봐야겠죠.
그리고 생활방식을 바꾸라해서 옷가게를 해주겠다고 하셨는데
뭔가를 해주겠다는 초심은 좋으나 애엄마가 좋아하는 걸 찾아주는게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안그럼 하기 싫으걸 하게되어 역효과를 초래 할수 있죠.
우울증은 본인도 괴롭고, 주위 사람들도 힘들죠. 님도 맘고생 꽤나 했을꺼라 생각됩니다.

애를 두고 떠난다는 건 정말 힘들었거나 아니면 무책임 하거나 둘 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전자라면 일단 당분간 직접적인 연락은 하지 마시고
우울증이 심하면 위험해 질 수 있으니 지인들 통해 한국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부터 알아보시고,
연락이 닿을때는 닥달하지 말고, 거짓말이니 술먹니 간섭하지 말고 조용히 기다려주세요.

그리고 문자안부로 아내분이 없는 동안 애랑 잘 지내고 있을테니 걱정말고 한국간 김에
지인들 만나서 바람도 쐬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좋은 시간 보내면서 건강 잘 챙기고
일있으면 연락주라고 안부 정도만 하세요.
닥달하거나 협박하면 그 분 더 도망가고 우울증 더 심해질 수 있어요.

윗 분 댓글처럼 떨어져 있는 시간이 꼭 나쁜 것만이 아니고
두분한테 각자 부족한 부분을 뒤돌아보는 계기 또는
상대방의 빈자리의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아가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후자라면 及时止损.

그리고 현재는 생활상 돌볼 여유가 없으면 부모님 도움 청하거나 돈써서 보모 구하세요.小时工청해도 되고.
엄마는 힘들다고 떠나버린 마당에 님이라고 애 잘 돌보세요.
애가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엄마 나쁜말 하지 말고 잘 이해시키시기 바랍니다.

남편이 밖에서 일을하면서 가정에 소홀하면 그 걸 극복하고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모든 걸 부정적으로 느껴지고 그 환경이 숨막혀서 도망치고 싶은 여자들도 있습니다.
사람 성격, 성향이 다르고 부부사이 문제는 두 분이 제일 잘 알기 때문에
댓글은 참고만 하시되 지나온 과거를 돌이키며 부족한 부분은 고쳐나가도록 해야 나중의 생활에 重蹈覆辙하는 일이 없겠고,
혹여 아내분이 돌아오면 부부동반으로 가정상담을 받으시고 함께 방법을 찾아나가시기 바랍니다.

떠난 아내분을 원망하거나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지 마시고,
현 생활에 할 수 있는것에 집중하시면서 본인의 정서와 아이를 잘 돌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배꽃 (♡.61.♡.55) - 2023/05/05 12:58:56

你以为的好的婚姻并不是你老婆想要的,所以即使你给了她再多,她也不觉得幸福。
或者你们俩的婚恋观有差异,或者你太强势她受不了,或者她身在福中不知福。

如果你想挽回,试着改变你对她的态度,多跟他沟通去了解她想要什么,看你俩能不能达成一致意见。
如果你认为你没有错,那就放手,这也是对彼此的关爱和祝福。

황금보배 (♡.198.♡.57) - 2023/05/05 14:01:07

오은영의 리포트_결혼 지옥
오일절방송 추천드립니다 ~

로즈박 (♡.91.♡.46) - 2023/05/06 05:38:46

아내분이 먼저 이혼을 제기한것도 아닌거 같은데요..어쩌면 님의 일방적인 생각인듯 싶네요..두사람말을 다 들어봐야 알겟지만 아직까진 너무 심각한건 아닌거 같애요..떨어져지내면서 서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애요..

코테츠 (♡.18.♡.44) - 2023/05/08 12:35:46

不要把你无法理解的理由归结于抑郁症,重度抑郁症的人,不要说韩国了,连出门的勇气都没有的。

我想你老婆只是想离开那个家而已吧,

其他人也讲过,你自己认为努力工作给家里充足的经济条件,但是对方想要的可能不是一个月1w的生活费而已。

你可能不知不觉中用语言,态度伤害了老婆很深很深。

给我感觉你老婆在家就是一个高级家政而已。

flower (♡.93.♡.83) - 2023/05/10 16:34:39

전화를 안받는다 부인이 거짓말한다 남모르게 잘못하게 있었다 등등 이런 불만은 남편분이 의처증이 있지 않은지 조심스레 물어보는것이니 진짜로 혼인을 되돌리고싶으면 자신의 문제를 잘 찾아보시고 시정하는게 좋겠네요. 연락이 잘 안된다고 불만가지기보다 당신이 걱정되지만 당신이 편할때 연락해달라고 하는게 어떨지? 나는 어느어느시간이 좋으니 그 시간에 전화해줬으면 좋겠다 이렇게요.
술마시고있다고 다 나쁜게 아니니까 좋은 휴식시간 파탄주지 마시고 편할때 전화해달라고 하세요.
저도 어쩌다 친구들이랑 담소나눌때 남편이 전화오면 참 재수없던데 , 당신이 밖에서 술마실때 부인께선 자주 전화왔댔나요? 서로 이해하면서 삽시다,지금 잘해야돼요, 아니면 진짜 부인뺏길지도 모르잖아요

진달래8 (♡.121.♡.216) - 2023/05/16 09:20:00

여자들의 떠남은 보통의 경우 日积月累 가능성이 가장 클거예요. 20년 살고 하루 아침에 떠난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없어요. 현실은 이미 이렇게 되 이상 앞으로 남은 인생 잘 살면 되요.

비타700 (♡.88.♡.45) - 2023/05/23 22:18:38

여자나 남자나 넘편안해도 병옴니다 . 현 생활에 귄태기 느낀단 말이죠
그리고 여자나 남자나 마음 떠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죠 완전 인생이 꼬여서 엉망진창되야 후회하고 돌아올가 ?
여기에 글올릴 만큼 님 이 집사람 사랑하는 마음은 알겟지만
서로 서로 긴 시간이 필요할것같슴다

귀국몽 (♡.96.♡.64) - 2023/05/24 14:40:35

20년 동안 집에서 애만 키우면서 맘이 많이 힘들었나바요 노는게 일하눈것보더 더 힘들어요 남이 주는돈보다 내 손으로 벌어서 당당하게 쓰고 싶었울수도 있고 나만의 가치를 누껴보고싶었을수도 있고요 아내분은 지금 물고기가 물 만났듯 잘 지내고 있울거에요 윗분들 말처럼 글쓴이도 아내한테 닥달말고 여유를 가지면서 애랑 본인을 잘 챙가면서 충실하게 살다보면 답이 오겠지요

귀국몽 (♡.96.♡.64) - 2023/05/24 14:55:47

지금 아내분은 그 어떤 의사도 약도 필요없어요 자기만의 시간을 가지고 자기만의 일을 하는것이 우울증 치료에 제일 좋을거에요 꼭 같이 살아야 사랑하눈것이 아니고 꼭 떨어져 산다고 못 믿을것도 아니잖아요 아내의 우울증 치료과정 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것 같아요 글쓴이는 이해안가고 마음이 아프겠지만 아내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심각한 문제는 아닌것 같아요 대화가 부족했나바요 中国式离婚 드라마도 있잖아요

귀국몽 (♡.96.♡.64) - 2023/05/24 15:04:56

글쓴이 글에서 보면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살았더라면 이해할수 있었겠는대 하는 말이 있는데 지지고 볶고 가끔씩 싸우면서 살았더라면 아내분은 우울증도 안 걸렸을거에요 아내분이 얼마나 많이 참아주고 자기를 희생했는지가 보여요 넉두리도 못하고 싸우지도 못하고 내 마음 알아주는 사람은 없고 그 답답함은 얼마나 힘들었울까요

백양71 (♡.62.♡.87) - 2023/05/29 14:33:01

여자기 집구석에서 밖에 나가 일도 안하구 사회관계가 떨어졌으니 자연이 우울증이 오지요.뭐 마누라 집착증이 있는가요?마누리 많이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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