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형제간에 이렇케 까지 해야 할가

금나래 | 2020.02.23 07:43:26 댓글: 4 조회: 3279 추천: 1
분류가정잡담 https://life.moyiza.kr/family/4065058
지인이 한국분인데 제가 자주 말하든 그 5개국어 한다는 한국분
원래는 한국에 있을때 잘살앗는데 엄마가 이혼하고 새남자친구 세명 만나면서
그 남자들한테 다 사기당해서 한국에서 집 몇채 다 날려보냇다고 함니다
아버지는 자식들 관계도 안하고 그나마 엄마가 애들 돌보고 잇죠 그런 홀에미 한테
사기치는 분들도 참 대단함니다 피도 물도 없는 험한세상 임니다 진짜로 어휴
그리고 나머지 돈을 박박 다 끌어서 미국 엘에이 와서 옷공장꾸렷다고 함니다

옷공장을 선전하고 만들고 판매하고 다 그 지인분이 책임지고 햇는데 그나마
능력이 있어서 잘 경영하고 있엇담니다 그만큼 돈도 흥자만자 썻겟죠 밑에 동생이
심술이 나서 형님이 회사돈을 쓸데없는데 쓴다고 엄마한테 고발해가지고 엄마도
그말을 믿고 그 지인분 온가족을 내쫓앗다고 함니다

그렇케 첨에 여기 하와이 와서 비새는 차를 몰고 다녔고 고속도 가다가도 갑자기 멈추는차도 ...
결국 마누라한테 돈을 흥자만자 쓴다고 집에서 쫓겨났는데 그마느라는 이젠 돈 없으니 이혼행
머 부부 일은 지들끼리 안다고 그 한국 분도 좀 흘리고 다녔다는 바람끼 좋 있는것 같앗음다

결국 그 옷공장은 경영차실로 동생이란 ...여색에 빠져서 술집이나 다니고 돈 다 비벼 드시고
한국으로 돌아갓다는 한국분이 50넘엇는지라 엄니도 이젠 80되셧겟죠 다른자식 집에서 얹혀 산다고 하고
옷공장은 완전히 망했죠 동생분도 경영 못하면 가만이나 잇고 나오는 월급이나 받지 지 형을 고발해서
머할려고 그걸 또 믿고 큰아들 내외 내쫓아내는 어머니도 인재짐 후회하고 있대요 지금 ...큰회사로 만들번했는데 하면서리 ㅋ

또 다른 집안 즉 우리 집안 우리도 집 한채 날아낫지만 그거 때문에 회사 내놔라 이러는게 아니라 그걸로 먹고 사는데
내놔라 하면 어떻함니가 공존의 방법을 택해야죠 그럼 울도 따로 만들어 달라 하고 형제가 서로 공존하면서 살고 있죠
위에 집처럼 저렇케 판단했으면 언녕 망햇겟죠 그나마 한국분들은 경제에 대해선 부모자식간 형제자매간도 없나봐요
저렇케 빈 털털이로 내쫓는 친 어머니에 지 친형을 고발해서 친형자리 차지하고는 경영도 못하면서 회사 말아먹는 어휴

그래도 이젠 한 몇년지나니가 그 한국분 어머닌데 동생한테 문안인사는 하더라구요 지 동생도 챙기구요 이게 아마 큰 아들
큰 형의 역할인가 봄니다 저같으면 영원히 연락안한다 했더니 쌈은 하더라도 혈육이고 형제고 가족내 모순은 있어도 가족밖
하고 비기면 그래도 팔은 안으로 굽어야지 합데다 하긴 저도 혈육에 가족 정에 약하지만요 말은 그렇케 해도 하여튼
심심하니가 별궁리 다 함네다 ㅋ

추천 (1) 선물 (0명)
IP: ♡.173.♡.136
에그아홉쪽 (♡.162.♡.5) - 2020/02/23 08:32:43

부자가 오래가는게 적으니 지금 잘산다고
절때 떠쓰 금지 ㅎㅎ
항상 조심

글고 부자는 순간에 가난뱅이로 될수 잇으나
가난뱅이는 평생 부자가 될구 없고

금나래 (♡.173.♡.136) - 2020/02/23 09:27:25

그렇케 한번 꺼꾸러 지니 일어날 용기를 못내드라구요
不怕神一样的对手,就怕猪一样的队友 진짜 가족이 힘을
합치면 큰 기업으로 발전할수 있엇는데 말임다 능력도
없으면서 그자리서 끓어내리기는 참나 그것도 친형을
옛날 황제자리 탐해서 쌈하는것도 아닌데 말임다

이번에 울집도 형제가 그나마 힘 합쳣길래 겨우 살아낫음다
서로 끌어내릴려고 하면 남좋아라고 우리만 망함니다 머나
마음 힘 합치면 어떤 곤난도 이겨냄니다 ㅋ

화이트블루 (♡.96.♡.43) - 2020/02/23 21:40:04

ㅋㅋ 울집 큰돈줄을 왜 제가 쥐는지 이거에요. 시부모님 일가가 예전에 넘 못살았었다는걸 알고난뒤 저는 무조건 경제적으로 제가 틀어쥣슴다. 나그내를 못믿는게 아니라... 시퍼렇게 지켜보는 시동생도 아무 대책도 없으시면서 한쿡이 싫다고 몸이 아프다고 맨날 입에 달고다니는 어르신들도.. 누군들 몸이 조금 고장나지않나여 울 부모님도 일년에 이것저것 세돈이 들와도 자그맣게 멀하고 움직이는데 시집은 휴~ ㅋㅋ 그래서 무조건 돈줄을 칵 쥐고 合理安排供给。 不然是个无底洞…

금나래 (♡.173.♡.136) - 2020/02/24 01:54:28

남편이 돈을 헤프게 쓰는 성격이 아니라서 그냥 손놓코 있엇는데
상관안하니가 말도 없이 달라는대로 주고는 저한테 통보 하잼다
그담부터 이제 한번만 더 달라고 하면 내가 돈관리 한다고 ...
지금은 딱딱 말합디다 돈이 문제가 아니라 형제 바쁘다면 주는건
괸찬은데 말도 안하고 주니가 이 나그내 마누라를 헤잽이로 알고
잇나 하고 좀 틀어 지고 있음다 기실 저도 성격이 태평이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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