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사람이란게

봄봄란란 | 2019.12.10 17:08:13 댓글: 4 조회: 4989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31475
모를 일이야.

1층에 한 키큰 할배가 살고있는데 걸음걸이도 참..꺼들먹꺼들먹..점잖지 않게 걷고
어떤 때보면 바퀴굵은 자전거타고 쌩쌩 달리기고 하고 쩍~하면 자기혼자바께즈에 물들고 자기차를 그렇게 소중히 씻고 ..내가 금방 차배웠을때 또우처를 잘못하니 머라고 궁시렁궁시렁하디마는..지차는 내 들어갈 자리의 옆에옆에 있는데말이...
진짜 어르신이라도 좀 꼴보기 싫었지..

건데 금방 들어오는데 손잔지 누군지 부추킴받으면서 조심조심 걸어가는거 봤는데 머리카락도 싹다 하얘지고 더우기 놀라운게 머리골이 4분의1이 없어지가 왼쪽이마위부분이 푹!들어갔더라고..

무슨 큰 사고를 당했길래 이렇게 됐는지?평시 펄펄하던 사람이...
자세히 더 볼라해도 옆에 손잔지 그사람이 도리여 날 더 보는게 느껴져서 보지도 못하고...

참..한곳에서 오래 살다보면 늙은 사람들이 더 팍팍 늙어가는게 보이고 잘 보이던 사람이 언젠가 안보여지고...

명이란게 뭘가?자기손에 쥐여져있는게 아닌거 같더라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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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20.♡.25
김만국2000 (♡.208.♡.35) - 2019/12/10 17:11:12

봄봄란란님 ~화이팅~ㅋㅋ

봄봄란란 (♡.120.♡.25) - 2019/12/10 17:11:47

ㅋㅋㅋ.오래 살도록 화이팅?

김만국2000 (♡.208.♡.35) - 2019/12/10 17:16:32

이말이 나오니깐생각나네 오래 살지 못할것같아. ㅋㅋ

봄봄란란 (♡.120.♡.25) - 2019/12/10 17:18:46

ㅋㅋㅋㅋㅋ.
어느만큼 살란지는 누구도 모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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