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밑에 식당이 두개 있다.
하나는 조선족이 꾸린 한식.
다른 하나는 그저 일반식.

한식은 좀 비싸다.종류도 적고..
일반식은 평민값.종류도 많고..

한번은 한식로우반냥이 나보고 옆에 식당보고 "저 식당에는 쫭쓔하는 농민공들만 간다"고.
ㅎㅎ.직업에 귀천이 어디 있겠냐?그 직업이 사람만 해치지 않는다면..

지금도 내 옆상에 옷에 먼지가뜩 뭍힌 허줄하게 입은 사람넷이 와 밥먹고있다.

열심히 일하고 지가 번 돈으로 사먹는 무슨 요리든 맛이 있지 않을가?

설이 다가오니 또 腊肠생각나네.
전에 신랑이 회사있을때는 머 이것저것 달갈이요 腊肠이요 갖다주는 사람있었는데 이제 회사나오니 선물주는 사람이 고마 없어졌네.

哼！这帮势利眼！呵呵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