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随想………

봄봄란란 | 2019.12.26 14:25:49 댓글: 4 조회: 204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37042
早起读一圈里一友转发的一篇文章，略有感触，就又巴巴地跑来这里记之。

嗯。。。从何写起呢？
近两年不知何故，每每看到几个月大的婴孩便移不开眼睛，傻傻的看之，傻傻的笑之。年轻时殊不知孩童竟这样的可爱，让人总有上前摸一摸的冲动。但转念一想，我已有二孩，再填一个怕是那口子又要加重负担，自己也无精力再养，已是再无可能的事，这样想起便又有些伤感。

小儿过年后也已满7周岁，往日的憨态可爱也只能通过照片来再次回忆，如今，虽是七岁，每次的莫名哭泣和耍赖在从我眼里射出的也还是满满的爱怜，想着，慢慢长大可好?

朋友里有好些是小于我的，想想也颇有些意思。我在小学苦恼于数学题怎么解时，这朋友兴许还在穿着开裆裤；我已上班挣钱时，这朋友兴许还在苦恼于给不给借半块橡皮。时间和空间的转换，让我们成为了朋友，也是妙趣所在，也有些许羡慕。

今年11月末才开始的运动，一起学习的友人

多数大于我许多，都是有儿有孙的人生前辈。一周几天的运动，听起他们的家常也是满心的愉悦。什么一顿早餐要做三回啦，孙子不听老师话要回家啦等等。看我两手在后背还能互相拉起，便又羡慕我的年轻，又说你这么年轻，可以跟他们学一学粤语。看着他们，我便不由得想像着自己老后的生活，是不是也会这般?也许我也被他们羡慕着。

某一夏季回到娘家，有一天，娘说:我这手上怎么又长出了老年斑?真是让人伤心！爱干净的娘天天有早起洗澡的习惯，但有一次，我还是闻到了从娘身上出来的那种老年人的气味。我不知怎样才好，只能默默地听着，看着，心里却痛着。

岁月是把杀猪刀。
我现已接受了逛街一两小时就腰酸腿疼的现实，也默认了冬日隐隐发凉的双膝，还有怎么也下不去的小腹，眼角爬起的笑纹。日后我也许也能接受不知何时长起的数十根白发，一道道皱纹，不再有弹力的皮肤，蹒跚的步伐，隆起的后背，各处的老年斑，仅剩几颗的牙，受不了任何美味的胃。

老之将至，坦然受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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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낭만달빛l (♡.223.♡.89) - 2019/12/26 14:30:34

천포만 줍쇼

귭씬귭씬~

봄봄란란 (♡.120.♡.83) - 2019/12/26 14:34:19

육천이면 부잠다.

l낭만달빛l (♡.223.♡.89) - 2019/12/26 14:38:03

혹시 내 폰트가 보임두?

봄봄란란 (♡.120.♡.83) - 2019/12/26 14:46:02

흠...6573.지꺼는 안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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