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예 욕심이 너무 없단 말임다.
사람이 너무 착하다고 말해야 할지 바보라고 말해야 할지 내 혼자서두 잘 모르겠음다 ㅇㅋㅋ

고민이 하나 있음다.
사장이 맨날 일만 시켜 먹고서는 월급은 안올려주고
그래구선 한다는 말이 귀쌈 하나 답새기고 싶은 태매산 말만 한단말임다.

그래서 내 있잼까 단독으로 월급올려달라고 부탁했음다.
그랜게 있잼까 흥분해가지고 기분 공제 못해서 울면서 막 말했음다.
그랜게 가만히 보고만 있더만 이랩데다. 조직 룰은 누구 한사람 위해서 무너뜨릴수 없으니 니가 다른데 가겠다믄
니 장래를 막을순 없으니까 니 맘대로 해라 이래드란 말이 햐~~

그래서 내 다른데 면접다니다가 결국 다시 이 회사 댕김다

이 일로 부터 이젠 오랜 세월이 지나갔음다

올래 새해에 진급이랑 보너스랑 1월달에 준단 말임다

진급은 우리부서만 없었음다.
보너스는 조금이라도 등급을 평가 많이 받을려고 위챗으로 신청을 넣었댔음다

그랜게 확실한 답 못들었음다.

그래서 내 오늘또 마음이 영 와자자 하단말임다.
엊저녁에 위챗으로 그런 말해놓고 맘에 드는 말 못들었다고 해서 무뚝뚝해있으면 관계가 더 안 좋아질것 같고.
그래서 안 나오는 웃음도 웃어야할것 같고

여러분들은 직장댕기면스리 이런 경황있은적이 있었음까.
하~~ 내 지금 속이 말이 아니게 씁쓸함다

좀 평가 해주쇼 내 어찜 좋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