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널 쓰게보니님의 글에서 찬열오빠님이 달았던 댓글에서 조선글을 배워주는데 환경이 문제라고 했던데

지역적인 환경은 부모가 해결해줄수 있는 문제가 아닌것 또한 사실이지만 집안에 언어 환경은 부모가 해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은 매일 생계때문에 분투하여 돌아온 부모가 피곤을 핑계로 자녀한테 가르침이 아닌 휴식을 취한건 아닌지요?

온라인에서 한족에게 우리 민족언어를 가르쳐본 사람으로서 한마디 하자면

ㅏ ㅑ ㅓ ㅕ 부터 ㄱㄴㄷㄹ 이런 글 가르치는건 매우쉬워요. 단어까지 가르치는것도 매우 쉬워요.

어려운 점은 문법이죠. 문장의 구성요소인 규정어 상황어 보어 주어 술어 등과

단어의 성분인 명사 대명사 형용사 동사 부사 등 이런 내용은 부모의 지식수준을 테스트하게 되는거죠.

환경이란 외제적인 요소의 핑계를 대지말고 나 자신의 수준이 낮음을 인정하는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