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드는생각이..

듀푱님듀푱님 | 2020.03.23 13:19:37 댓글: 2 조회: 3113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081941
지구의 력사는 리셋..즉 초기화 된다는말이 가장 설득력잇네요 ..

한개문명이 사라지면 다른문명이 뒤를 이어서 첨부터 다시시작하고
그문명이 사라지다가 또 다른문명이 뒤늦게 원숭이부터 진화를해서 또 발전해나가기 시작하고

아래는 노아의방주에 타고잇는 가족들하고 동물들외에
지구상에 살아남은 종족이잇는가해서 검색한게 또쓸데없는게 검색되네요 ...


. 인류 공통의 홍수 전설

노아 홍수와 유사한 이야기들이 신화나 전설로서 전 세계 도처에 전해지고 있다.

인류를 전멸시키기 위하여 신이 일으킨 홍수 전설은 메소포타미아 수메르 지방 뿐 아니라 이집트의 경전, 인도 산스크리트어의 고서, 태평양 여러 민족의 민담, 우리나라 태고의 기록, 남·북아메리카 원주민과 유럽의 토착민들의 전설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다. 프레이져라는 인류학자는 북·중·남아메리카의 130개 인디오족 중 대홍수를 주제로 한 신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종족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그 내용을 다 소개할 수는 없고 첫째로, 가장 유명한 수메르의 점토판의 내용 일부를 소개한다. 일명 “길가메쉬 서사시”에 나오는 구절이다. 두 번째 것은 고대 멕시코의 문서 중 하나인 “티마르포포카 그림문서”이다.

“아침에 비가 내리고 또 내렸다. 나는 밤에도 장대비가 내리는 것을 내 눈으로 보았다. 나는 머리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았는데 그 두려움은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첫째 날에는 남풍이 무서운 속도로 불었다. 사람들은 전쟁이 시작된 것이 아닌가 하고 앞을 다투어 산 속으로 달아났다. 다른 사람을 구할 엄두도 못낸 채 정신 없이 달아났다.”

“하늘이 땅에 다가와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이 사라졌다. 산도 물 속으로 숨었다. 바위가 땅 위 모든 것을 뒤덮고 ‘테트존트리카’(구멍이 많이 난 용암으로 멕시코에서 많이 쓰이는 건축자재의 일종임)가 무서운 소리를 내면서 끓어오르고 붉은 산이 춤추며 위로 솟구쳐 올랐다”

여러 민족들에게 전해져 온 수많은 대홍수 전설의 특이한 공통점을 분류하여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거의 모든 홍수 전설에 신의 경고가 나타나 있다. 재앙을 일으키는 신이 나타나 선택받은 사람들에게 대홍수를 경고하면서, 배를 지어서 홍수 재앙을 면할 것을 경고한다.

둘째, 각 대홍수 전설에는 신의 경고를 받아들여 목숨을 건진 사람이 남자와 여자 (혹은 자식을 데리고)로 나타난다. 거기에다 목숨을 건진 사람들이 그 배에 갖가지 동물들을 데리고 탐으로 함께 살아남았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셋째, 홍수가 끝난 후에 홍수 재앙을 피한 배들이 산의 정상에 머물렀다는 내용의 일치이다.

네째, 홍수가 끝났을 때 물이 말랐는가를 확인키 위해 새를 날려보내어 확인해 보았다는 것과 무지개가 홍수가 끝났음을 알린다는 공통점이다.

다섯째, 홍수를 피한 사람들의 이름이 유사한 것이 많다는 것이다.

중국에서는 홍수를 피한 사람 이름이 누와, 아즈텍에서는 노타, 사가라이 족속에서는 노이, 하와이 부족에서는 누우이다. 이러한 유사점들을 볼 때 실제 사건이 인류 선조들의 기억 속에 각인되어 전승되어 오면서 각색되었을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즉 노아와 그의 세 아들에서 시작하여(창세기 10장) 바벨탑 사건(창세기 11장)에 의해 노아의 후손들, 곧 오늘날 각 민족의 조상들이 지구 전역으로 퍼져나가게 된다.

각 대륙과 섬들에 정착한 노아의 후손들은 각기 뿌리를 내린 지역의 문화나 풍토에 영향을 받으면서 창세기의 대홍수와 방주에 대한 이야기는 기본 골격만 유지된 채 변모한다. 지역과 민족성에 따라 조상으로부터 대대로 내려왔던 이야기들이 조금씩 원전에서 윤색되고 변질되는 형태로 대대로 입을 통해 계속 내려오면서 성경과는 내용이 바뀌어진 홍수 전설로 남게 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인디언들이 많이 살았던 미국 미시간 지방 일대에서 오래된 석판들이 많이 발견된 적이 있다. 이들 석판 가운데 하나는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져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제일 윗부분은 타원 모양의 태양 아래 한 노인이 경배하는 모습, 두번째는 큰 비가 내리는 것과 물에 빠진 사람들이 허우적거리는 모습, 세번째는 좌우에 40주야를 나타내는 40칸의 네모 및 나뭇잎을 물고 있는 새 한 마리가 그려져 있고 가운데는 물 위에 떠 있는 큰 배의 그림이 그려져 있다. 네번째 그림에는 둥근 태양과 함께 큰 배에서 동물들이 쌍쌍이 내려오고 네 사람의 남자가 만세를 부르는 모습, 다섯번째는 중앙에 무지개 모습이 그려져 있다.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에 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요약하여 보는 듯하다.

그런데 이 석판에서 특이한 것은 첫번째 그림에서는 태양이 타원형으로(럭비공 처럼) 그려져 있고, 네번째에는 태양이 둥글게 그려져 있다. 노아홍수 전에는 궁창 위의 물층으로 인해 빛의 산란현상 때문에 태양이 굴절되어 보이므로 럭비공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리고 물이 다 쏟아진 후에는 원래의 모습대로 둥글게 보인 것이다. 분명히 태양의 모습이 다르게 보였기 때문에 그 사실이 후대로까지 전해졌을 것이고, 그것에 기초해서 석판을 만들 때 럭비공처럼 찌그러진 태양의 모습과 둥그런 태양의 모습을 그려놓았던 것임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추천 (1) 선물 (0명)
IP: ♡.27.♡.55
달콤미니 (♡.108.♡.226) - 2020/03/23 13:20:34

아직도 연구생활 지속중이군요~

널쓰게보니 (♡.179.♡.116) - 2020/03/23 13:23:30

원숭이가 사람됏다는 진화설도 거짓이라는 말이 ..ㅋ

10억년이면 얼마나 많은 문명들이 잇엇다 사라졋을지

개궁금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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