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살짜리 날 자꾸 따라댕김다..

남자친구있는데.. 맘에안든다구.. 자꾸 낸데 시집오구 싶어함다.. 내 자꾸 얼리는데.. 남자친구한테 시집가라구..

기어쿠.. 저녘마다 전화와서 료탠함다..휴

야 생긴게 영 이쁜데.. 밥으 할줄몰라서 내 울둘이 결혼못한다 햇슴다..

나는 죽어두 밥안할거구.. 너두 죽어두 안할건데 울둘이 결혼하므 굶어죽을게 뻔하니깐..

그냥 친구로 지내자고... 알았다구 하메 그냥 연락옴다.. 자기 왜 매력업는가구..

ㅠㅠ

야 사실 생긴게 영 이쁨다..꽌즈린처럼 생겟슴다.. 근데 옷으 너무 촌티나게 입어서.내 자꾸 말하지무..

너는 다좋은데 패션감각이 너무..없다구..

휴 아다마 아픔다 요새..

야는 남자친구가 결혼하잔다구 그래서 자꾸 미루그잇담다.. 날기차게 좋아함다..휴

내머이 좋다구..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