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강화도에서 먹었던 민물어탕

연금술사 | 2020.05.16 17:28:30 댓글: 3 조회: 3022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10965
민물 여러가지 잡생선을 푹 꼬아서

죽처럼 으깨서 ㅡㅡㅡㅡ 시래기 넣고

고추가루랑 청양고추랑 넣고 걸죽하게

끓은 어탕? 어죽? 아무튼 좋습데 ㅎㅎ

그날 점심 일하다 ㅡ 먹어서 그런지 엄청 맛있게 먹었는데

한국 첨왔을때는 추어탕에 추어가 안보여서

황당했고 맛도 적응안됬는데 이젠

미꾸라지 통으로 넣고 끓이면 흉하고 먹기 그래요

ㅎㅎㅎㅎㅎㅎ 습관의 변화이지므 ㅡ

중국요리 점점 별로라고 느껴지는 모습ㅎㅎㅎㅎㅎ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고 ㅡ 뭐라할까? 아무튼 허허

추천 (1) 선물 (0명)
IP: ♡.87.♡.2
럭셔리김수진 (♡.65.♡.38) - 2020/05/16 17:47:55

세상에서 젤 무서운게 습관이랍니다.

한 사람을 흥하게 할수도 망하게 할수도~~~

럭셔리김수진 (♡.65.♡.38) - 2020/05/16 17:48:26

한국 추어탕 나름 꼬소함다~ 먹기도 편하고 ㅎㅎ

연금술사 (♡.87.♡.2) - 2020/05/16 17:50:08

네 첨엔 습관 안되니 ㅡ 이상하던데

먹다보니 좋슴다ㅜㅎㅎㅎㅎㅎㅎ

소금참기름에 회같은거 찍어먹는거도 그래요

나누원래 초장이나 와사비만 먹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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