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늘 고사리 뜯으러 가기쇼~

나군내: 고사리는 왜? 20원어치 사면 한주머니 살수 잇는데 왜 험한 산밭으 오르내리면 그고생하겟는가?

이전에 연금이 내보구 항상 하는말이 왜 밥 먹을때 반찬앞에다가 화분이랑 놓으면서 번잡하냥 하는가? 그런 형식적인거느 필요없소 …..

그럼 여기에서 연금이와 내남편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짚어봅시다.

남편과 연금이는 오로지 문제의 중점을 吃东西에 놓는다는것입니다.

우리가 만약 식사를 한다면 단순히 음식만 먹는것이 아니라

吃环境，吃文化，吃营养，吃特色。。。등등 련관되는 문제 많건만

연금이는 왜 단순히 吃东西만 생각하는지 되통 이해가 안감요 ㅋㅋㅋㅋ

우리 남편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사리 뜯으러 간다면

자연풍경을 흔상하고 고사리를 따는 체험과 즐거움, 신선과 공기로 오염된 페를 정화하는 과정, 해살과 바람과의 소통, 수확의 기쁨….이 모든것을 뒤로 젖힌채 뜯어온 고사리를 먹는문제만 론하니….아함….이룰 우짤꼬??

온라인에서도 현실에서도 저는 참 안타깝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