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동무들 부모님들은

화성시궁평항 | 2020.06.05 17:48:56 댓글: 5 조회: 3049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122175
자식들에게 잘해주시나요?
그리고 갱년기안오셨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아버지 갱년기때문에
다투는날이많아서그렇습니다.
원래는 평화로운 집안이였으나
요즘에는 가끔식 아버지의 큰소리로인해
폭풍이 몰아칩니다.
원인은 아버지입니다.이상입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30.♡.186
내방울이떨렁 (♡.50.♡.12) - 2020/06/05 17:50:10

약물치료 하시지요

화성시궁평항 (♡.130.♡.186) - 2020/06/05 17:52:34

진지하게보다가 프사보고 순간 빵터졌네요~~
자부데기아즈바이덕분에 힘내고 웃습니다ㅎㅎ~
아버지가 평소에 감기걸려도 절대 병원에는안가시는분이라 주사맞는것을 기겁합니다.
주사맞으면 죽는줄아십니다.
어머니가 편찮으신데 어머니 돌아가시면
아버지랑 어떻게사나싶습니다
고집이쎄셔서요
자식의도리로서 요양원은 안보낼려고했건만
아버지가 나이먹을수록 계속 고집이쎄시고
언성높히시고그러면 저도 힘들어지겠죠
지금도 힘이듭니다.
요즘 고민이큽니다.ㅠ

화이트블루 (♡.239.♡.60) - 2020/06/05 17:53:51

너그러이 바주쇼~. 자식들 다 키워노니 그나이라 .. 조근조근 얘기도 하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
지나가리라~

화성시궁평항 (♡.130.♡.186) - 2020/06/05 17:59:38

가족들과같이살고있는집이오니..
서로 불편한거나 감정적으로 마찰되는건
감수해야하지만은..
오늘 하루종일 짜증내고
남들한테도 짜증내던데..
집에 점검하러온 아저씨한테도
왜케늦게오냐고 짜증내구요.
가족한테도 짜증내네요
말투도 화난듯한말투이십니다.
코로나때문에 출근을 잘 못하고계시오니
집에있는날이많으니 더욱 마찰이심한듯해요
지금도 이정도인데
나중에 정년퇴직하면 매일집에있으실텐데
그때는 편찮으신 부모님도 돌아가게되시면
아버지하고 어떻게 둘이서있을지 고민이많습니다..ㅠ
아버지가 화풀이하는것을 어떻게 받아줘야할지~~

화성시궁평항 (♡.130.♡.186) - 2020/06/05 18:02:44

감.히 어떤..
쌔스.게 잡.귀가 내 신성한글에
비추를 내리꽂았느냐?
소금.팥.뿌려두리라..
××××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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