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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서 직장식당은 문을 닫았고
우리는 모두 점심도락을 싸들고 다니게 되였습니다.
헌데 이일을 알게 된 남편이 매일저녁만 되면
래일 도시락반찬은 뭐냐고 묻는것이 그만 일과가 되고말앗습니다.
나는 반찬이 없으면 맨 밥만 사가지고 가다가
직장앞 슈퍼에서 오이 몇개를 사가면 된다고…
그리고 밥이 모자라는 날이면
컵라면 사먹어도 되고 슈퍼에서 주먹밥을 사먹어도 된다고 하면서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남편의 생각은 좀 다릅니다.
이반찬은 목이 메여 넘어가지 않으면 어쩌나?
저반찬은 혹시라도 물이 새여나와 가방을 적셔 냄새나면 어쩌나?
반찬이 변변치 않아서 동료들이 웃으면 어쩌나?
하여튼 매일매일 내도시락 걱정하는거보면 저도 몰래 웃음이 납니다.
심지어 어떤날 저녁식사때에는 혹시 내가 맛나는 반찬을 하면
이거 맛잇네…이반찬 치웟다가 래일 제벤또채를 하오, 난 안먹겟소..
이럴때도 있습니다 ㅎㅎㅎㅎㅎ참~~~ 코로나땜에 웃는일이 많네요 …
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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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시락땜에 미치겠슴다 나느 ㅡㅡ;
우리느 封闭式대서 나가지두 못하구 배달두 못하게하는데 하아
그죠? 아톰씨는 새시대의 어린이여서
잘 드셔야 할텐데 ㅎㅎㅎㅎ
다욧함다???
아니요....저거 보기보다 많은데요 ㅎㅎㅎㅎ
와우~ 지짐님 남편님땜에 감동에 찡하기도 하고 빵터지기도 하고 즐거운 식사되셔요! ㅎㅎㅎㅎㅎㅎㅎ
우리 이쁜 달콤님도 맛점하세요 ㅎㅎㅎㅎ
행복하시네요~^^. 마음 따뜻하고 자상하신 분께서
날마다 도시락에 행복가득 담아서 ^3^ 출근길 배웅해주시쥬~^^?
니네 텐탑이보고 잘 배우라해 ~~~
엥? 매일 데려다주구 데려오는거누
하루님 어케 아셨슴다? ㅎㅎㅎㅎ
척~~ 보면 척 알리죠~^^. 여기서 젤 행복하게 사시능 같아요~^^
아지매 행복에 겨워 사는 모습 보기좋소
헤이디즈님도 모범 남편이잖아요 ㅎㅎㅎㅎ
난 모범 남편하구는 좀 거리가 있소 ㅋㅋㅋ
ㅋㅋㅋ 도시락
학교다닐때 맨날 싸다녔죠 ㅋㅋ
학교때는 점심밥시간이 기다려졌는데
지금은 귀찮아질가함다 ㅎㅎㅎㅎ
님도 맛점하세요 ^=^
시집 잘 갔슴다 ㅎㅎㅎ
난 이런 글에느 배아파서 댓글달기도 싫슴다 ㅎㅎㅎㅎㅎ
우리 봄정원님 남편도
참 능력있고 다감하신 같던데요...
우리 모두 자기보다 나은 남자 얻은걸로
ㅎㅎㅎㅎㅎㅎ
배달 은 됨다 그 안에서만 먹지 않으면
배달음식 금지한다고 전문 회의까지 햇슴다 ㅠㅠㅠ
쿨보이님, 달콤미니님, 금나래님
포인트선물 감사합니다. 꾸벅~ㅎㅎㅎㅎ
별난 금지어ㅠ다 잇음다 예 직접 아침에 사가면
아침에는 문으 안 여는가여ㅠㅠ
예쁜하루님과 별이님 포인트 선물 감사합니다 배시시~~~
스완님~ 포인트 선물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참말로 와자자하게 산다
데충살아라
돈귀신 오래만이구나 ㅎㅎㅎㅎ
반갑다야..자주 좀 놀러오라 ㅋㅋㅋㅋ
좋은 남편분이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