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어떤 뺀뺀골 중대갈이 전쟁터에 쓰려져잇는 여자애르 절에 업고와
상처치료, 음식 잠자리르 주면서 정성껏 보살폇다, 덕분에 여자애는 정시 팔팔해져서
이젠 걸어다닐수 잇을정도다, 하지만 많은 시간 목깡 안한탓으로 몸에서 맛잇는 썩장냄새 낫다,
하지만 중대갈은 한족이라 그동안 극심한 냄새를 무릅쓰고 여자애를 치료해주엇지만 이제는
완쾌라 더 이상 봐주질 못햇다,

그래서,,,

< 아가씨 저기 강변에 가서 시원하게 목깡이나 하오, 몸에서 썩장냄새 나오 >
여자애는 수집은 웃음으 내던지메 강변이 어딘가고 물어본다,,,,
중대갈은 여자르 데리구 강변에 가서 웃으며 그녀를 보고 물에 들어가서 목깡하라고 한다.
여자는 옷으 벗겟는데 중이 자신을 보니깐 어떠해서 못 벗겟다고 한다,

중대갈은,,
< 내 마음속에 색이 없는데 어찌 아가씨의 몸을 탐내겟소, 내가 돌아설때는 내 맘속에
색이 잇다는것을 말하기에 되려 내가 그동안 닦은 도가 물거품이 되는것과 같은 것이라오,
아가씨가 목깡하는 모습은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에 그냥 또 하나의 미를 추가한다고 생각할뿐이오 ,
들어가 시원하게 목깡하오 허허>
그말을 듣고 여자는 쫄딱벗고 풍덩 물에 떼글가 목깡햇다,

승려는 < 酒肉穿肠肚,佛主心中留 > 하면서리 허허허 웃어댓다,

사람은 마음만 정직하면 어떠한 연기를 하던 다 용서될것이고 그것이 또한 매력으로 보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