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라퍼질한게 생각나서 적어 봄다

영어학원다닐때 아주 돈이 많아 보이는 부부가
같이 다녔는데 울집동네 살았음다 나이가 꽤 잇어보이는

그집마누라가 글쎄 남편을 그케 간섭안한담다 다행이 남편이 그래도
아주 가정적인데 놀기좀 좋아해서 오전 오후 시간으로 영어를 배우는데
그 마누라 오전에만 잇고 오후에는 안 나옴다 옆에 어떤 여자 고때라 하고
마누라 간담에 글세 안마하는거 배운다메 딱 그 남자한테 찾아가서 안마해주겟다고
그 사람이 가득한데서 문질럭하메 소문이 나서 그 마누라 알고 있겟는데 가만 있잼다

제가 보다 못해 마누라 있는데 니가외 거기가서 안마 해주니 했더니 벌써 잘못한게 있으면
기 죽잼다 자기 그냥 배우고 있으니 연습 하느라고 그런담다 ㅋㅋ 글고 그 남자분한테
집이 가까우니 옆에 다른언니들이랑 같이 어울려서 놀앗는데 내가 번돈은 내 마누라
내 자식한테 쓰는게 칭상이 높은 행동이라고 했더니 그담부터 영 딱깝재 댓음다 그전에는
돌아다니메 우리 학원친구들 많이 칭커 했는데 한쪽으로 보면 괜한소리 햇겟다 싶엇는데 ㅋㅋ
그 마누라 표현안해도 눈가에 웃는게 보입데다 ㅋㅋ

그 여자는 안마 배우면서 어드 중의같은 병원가서 안마하는데 소문에는 거기 의사랑 눈 맞앗다
합디다 하여튼 복잡하짐 가정잇는 일본 의사라든데 말임다 그케 쭉 살아야할 운명인가 봄니다
나를 속으로 얼메 베기싫어 햇겟음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