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기쁜 일

봄봄란란 | 2020.12.04 13:07:06 댓글: 2 조회: 2578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05754
머냐면 이 세상에 나하고 같은 흥취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참 기쁜 일인것 같습니다.

2년 좀 넘게 같이 붓써클에 다니는 한 아줌마있는데 내가 향사진을 올리니 "똑같은거 나한테도 있다"고 한다.

그는 탁구를 얼마전부터 배우기 시작했다.
나도 배우기싶은데 시간이 없다.

내가 책사진을 올리니 지한테도 책사놓은거 있는데 먼지투성이라 하면서 “要向你学习”라 말한다.

수업시간에는 말이 아주 적다.
건데 두번 송년회를 통해 술만 마시면 말이 많아지고 잘 노는걸 알게 되었다.
一看就是场面上的人儿。

아직 친구까지는 아닌 그저 아는 사람이지만 그래도 옆에 같은 흥취를 가진 사람이 있다는게 참 좋습니다.

멀어보이면서도 좀 가까운 거리.
딱 좋은, 매력있는 사람거리입니다.



추천 (0) 선물 (0명)
IP: ♡.219.♡.67
알람선생알람선생 (♡.16.♡.123) - 2020/12/04 13:35:02

해인지심, 불가유
방인지심, 불가무. ㅋ

봄봄란란 (♡.219.♡.67) - 2020/12/04 13:41:48

这也是我处人之道^

975,35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1034
크래브
2020-05-23
3
303887
크래브
2018-10-23
9
331212
크래브
2018-06-13
0
366135
배추
2011-03-26
26
690947
럭키2020
2020-12-09
1
2996
김판호
2020-12-09
1
2918
럭키2020
2020-12-09
0
3100
꿈별
2020-12-09
0
2036
럭키2020
2020-12-09
0
2474
촌아사저이잇소
2020-12-09
1
2184
풍류도시
2020-12-09
0
2791
럭키2020
2020-12-09
0
2845
산타양말산타양말
2020-12-09
0
2056
산타양말산타양말
2020-12-09
0
2629
김판호
2020-12-09
0
2209
꿈별
2020-12-09
0
3110
럭키2020
2020-12-09
0
3410
풍류도시
2020-12-09
0
1474
촌아사저이잇소
2020-12-09
0
2517
봄봄란란
2020-12-09
1
2477
꿈별
2020-12-09
0
1269
명량감자통모짜
2020-12-09
0
1958
럭키2020
2020-12-09
0
1911
퍼스트펭귄
2020-12-09
0
2988
시크릿5
2020-12-09
1
1989
럭키2020
2020-12-09
1
1533
알람선생알람선생
2020-12-09
0
2154
풍류도시
2020-12-09
0
2644
꿈별
2020-12-09
0
1880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