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어와 외국어

스노우맨K | 2021.02.04 18:39:39 댓글: 2 조회: 1003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26010
영어로 메일 보낼때 항상 내용 체크하고 문법 체크하고 보내는데, 나중에 다시보면 항상 틀린게 발견되네요.

To proceed with oppositions, we would like to receive a scanned copy of the PoA. Please find the attached.

이의신청 제안을 하나만 했는데, 검토서 양식을 기존에 3개 제안할때 쓰던걸 가져다 쓰다보니 저렇게 복수형으로 메일이 발송됨...

오전에도 기존에 쓰던 양식 그대로 가져다 쓰면서 자주 사용하는 형식적인 말은 맞겠거니 생각하고 체크 안하고 보냈는데, 또 실수를 했어요...

Since XXX is the appointed trademark agency – authorized to receive the official communications from the CNIPA by electronic way - the notification is deemed as received on the 15th days from its delivery. Thus, the deadline for filing the appeal and division against the applied trademark shall be Feb. 10, 2021 (non-extendable).

이건 거래사무소에서 문의한 안건이니 아직 우리사무소를 대리인으로 위임하지 않았는데, 우리고객한테 항상 보내던 대로 수정도 안하고 그대로 보냈죠...

이게 조선글이면 이런 실수는 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한족글이여도 오타랑 눈에 잘 들어오는데...

그래도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나이진게 이럽니다.

처음에는 재심 마감일을 잘못 계산한다든가...호칭을 잘못 쓴다든가...

요즘은 내용에는 실수가 없는데, 요런 잔잔바리 실수를 좀 하네요.

역시 중국에서 글로 배운 영어라서 어쩔수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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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4.♡.86
루비5 (♡.100.♡.188) - 2021/02/04 21:47:22

무플방지

스노우맨K (♡.244.♡.89) - 2021/02/04 22:08:32

소중한 댓글 ㅋㅋㅋ
루비님은 착한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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