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원빈씨~ 잘 생긴거 인정합니다.ㅎㅎ

한창 들떠있는 시기라 차분함이 부족하죠.ㅎㅎ
여성동무들은 현장갈일 없습니다.

모든일에는 각 장단점 있는법이죠.ㅎㅎ

신경 각별히 써야 합니다.
일이 터지면 다들 나몰라...하는게 대부분여서요.

사무실 도면 그린애가 실수를 해서 .공사는 다 끝났는데 대책이란

뜯고 다시해야는데.ㅡㅡ사장이 열받아서 아르 한절반 죽입데다 ㅋㅋ

설계사도 어떻게든 책임은 안지려고 노력함다, 중국에서는 한국처럼 저렇게 자세하게 다 안그리고, 그냥 설계설명서에 문자로 다 녹여넣슴다, 그래무 시공사 애들이 그걸보고 현장샵도면을 그려오면, 그걸 설계사에서 검토해줌다. 내 옛날에 중국설계원에 잠깐 있었는데, 맨날 책임문제로 쌈질하죠 ㅋㅋ 경험이 풍부한 시공사분들은 설계원이랑 가깝게 지내면서, 발주처 몰래, 둘이서 쿵짝쿵짝해서 가운데서 많이 해먹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슴다.

그거 좋은 방법이네요 ㅋㅋㅋ

중간에 자재 좀 빼먿어도 괜찮슴다 원래.

그러나 도면대로 안하면 나중에 준공허가 안내려오니

ㅋㅋㅋ 설계사랑 친해야져 .

한족애들이 어떤사람들인데 ㅎㅎㅎ 어디가서 吃亏는 절때 안봄다 ㅋㅋ
옛날에 우리프로젝트에, 약전이랑 자동제어 담당하는 한족아줌마 있었는데, 글쎄 도면에 자재를 넣을때, 특정 업체에서만 생산하는 母线이라고, 한국말로는 부스덕트라고 하는데, 이걸 가뜩 넣었지,,,이걸 나중에 발주처측의 조선족 전기쟁이 나그내 발견해내고 싹 삭제해 버렸슴다 ㅋㅋ 그냥 일반 케이블 넣으면 되는걸, 가격이 엄청 나오는 부스덕트를 가뜩 넣었으니,,,아무래도 이 아줌마 업체 돈을 먹은거 같애 ㅋㅋ 그래서 우린데서도 잘못한거 아는지 내부적으로 조용히 해결했죠 ㅋㅋ

그정도는 기본애교죠 뭘 ㅎㅎㅎㅎㅎ 그 조선족나그네도 참......너무 했소

이동네 어느 한국나그네는 쩔딱 망하고 잠수탔다가 몇년만에 다시 기어올라와서

교회목사를 친해서 교회를 2동 짓으면서 ㅡ 자기 연장까지 다 견적에 넣고

자재를 엄청 해먹고 ㅋㅋㅋㅋㅋ 다시 되살아나서 .요즘 엄청 으쓱해 다닙데.

며칠전 가서 이틀 일해줬는데 얼매나 잘난쌔 하는지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