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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감 그잘란공부 다 머라구 ㅎㅎ
그쵸.. ㅋㅋㅋ
못들었는데,, 혹시 어린애가??
고1 애가 공부땜에 그만 ..휴ㅡ
무슨일 있었나요?
네.. 공부땜에 애가 극단적 선택을 했어요..근데 작은 연길서 이런일이 한번만 발생한거 아니에요
예감에... 애가 자살한 ?
모르지만 짐작이 가네요~~
요즘은 애가 하나뿐이라 그 부모도 이젠 인생이 끝났죠
마음이 착잡하네요~~ㅜㅜ
그래서 小舍得란 드라마를 내 추천하는거요
부모들이 반성 많이 해야되요
부모들은 항상 생존경쟁을 위한 자립능력 키워주기라 하는데 이건 구실이고 기실 자식으로부터 성취감을 얻으려는게 본심인듯 .. 공부는 지가 알아서 하든말든 .. 중요한건 애의 성장 심리상태를 면밀히 관찰하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인도하는게 부모의 도리인듯
머이 머 무슨일이 있었길래?
공부는 억질로 하는게 아니짐...부모들 지들 어릴때를 생각못하고 무작정 공부해라해라 하니 애가 스트레스 받다못해 저렇게 되는거죠.
시험점수 무조건 100점 맞아야하고 맨날 공부공부 노래 부르는 부모를 보면 대부분 본인이 어릴때 공부를 제대로 하지않은게 후회돼서 자식한테 분풀이를 하는거죠.
공부도 어찌보면 유전인데, 평소에 책이라곤 손에 대지도 않는 부모가 맨날 공부해라고 압력 준다고 자식이 공부잘할리 있겠냐구요.
압력이 적절하면 공부에 대한 동력으로 되지만 도를 넘어서면 그건 걍 스트레스 주는거랑 같아요.
그러게요..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난건 행복하게 살기 위한것인데 왜 구지 어릴때부터 스트레스 받아야 하는지 ㅡㅡ 사회환경, 교육시스템이 그러하니 어쩔수 없으면 가정이서 부모가 잘 풀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