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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픈지 코플인지 하는거 칠적에 더러바서..

김택312 | 2021.06.16 17:06:24 댓글: 2 조회: 147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67951
하도업체에 가서 모두가 술이 좀 얼빠이 됏을때짐..

골프말이 나오니깐 칠라 가자 해서리 칠러 갓단말이..

그때는 회원권이 와늘 개값두 아이됏다구,

지금 짝퉁브랜드애완견은 그렇지만 먹자구 하얗게 티를해논 개두

한마리 재끼자므 600원이상이짐..

내가 20대초반,99년도 봄이라 그때는 회원권이 참 싸지..

실은 저때에 앞을보는 눈이 잇엇더라므 골프 회원권 여러개 사놓으면,

현재 집 사놓은것보다두 더 돈 번단데..

모르는 사람들하고는 이런말 적게하고 본론으로..

하도 업체사람이 내 보구 구멍 몇개짜리 치겟는가 하드란말이..

난 그당시 순진한게 이성구멍이 한갠것처럼 그냥 골픈지 코플인지,

이것두 한낸가 한게 말들어보이 아니드라고..

그래서 대수가이 치자해서 갓짐..

근데 후에 생각해보므 골프란게 구멍이 많아서리,

남자들이 저리 좋아하겟다 하는 생각두 들짐..

이구멍 저구멍 막 들가기 싶어서 헤매는게 남자들이니..

옷이랑 빌려입구,내가 제일 처음으로 쳣단말이..

빵 치구 뽈이 어디까지 날아가는가 다섯이서 머리 쳐들구

올리다 본게 뽈이 아이 보이짐..

그러니간 하도업체사람들이 하는말이,

역시 젊으니깐 뽈이 속도잇어서 보이지도 않네 하드라고..

그러는데, 나를 그냥 졸졸 따라다니던 그날두 나하고 함께간 여자가,

어마나,뽈이 어쩌므 벌써 여기 왓는가 하지므..

조선말루 그렇게 한담에 한족말루 츄 쩌머콰이 후이라이러 햇단데..

球这么快回来了?

그 말에 처음에 하도 업체사람들이 어리벙벙해 하든게,

인차 내가 回笼球 칠줄도 다 아는가 하면서 영 날 춰주드란말이..

그당시는 몰랏는데,후에 보므 이사람들이 马屁精 들이짐..

난 그냥 당한거 같구..

그런데 그보다 저 여자는 참 뭐라 말할수 없드라고..

그러면서도 항상 자진해서 나를 따라 다녓엇구..

골프는 지금도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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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남 (♡.166.♡.186) - 2021/06/16 17:12:27

골프어렵소 난 바로 포기 ㅋㅋㅋ 우리형 지금 자격증잇는스승모시고 12년인가 댓는데 아직도 싱글 못 치오 ㅋㅋㅋ

김택312 (♡.3.♡.46) - 2021/06/16 17:21:22

저것두 보므 체육인것만큼 좀 천분이 필요한거 같애..

내 동창은 5년도 않치고 국내 국제 모임이랑 다니드라고..

20대에..

저 골프는 칠적이므 기분이 좋기는 하드란말이..

시퍼런밭에서 걸어다니는게,

난 그게 좋드란말이..

그런데 저런 밭에서 골프구 떡이구 나발이구,

술이나 마셧스면 젤 좋겟습데..

그리구 땅파서 지렁이 잡아서 서루 달래기 시키짐..

지렁이들이 달래기 하는게 정말 재밋단데..

같은 지렁이래두 달는게 다 영 틀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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