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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따고가요..

듀푱님듀푱님 | 2021.08.28 22:00:52 댓글: 1 조회: 1655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297728
음...
너무 속상해서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모르겟네여...
오늘도뭐 평소처럼 글을쓰는게아닌 그냥 슬픈맘을 달랠길이없어서 이렇게 모이자에글을 남김다..
다름아니라 한.생명체가 곧 하늘나라로 가야될거같아서 말입니다..
며칠전부터 설사를 심하게하고 잘먹지를않고 누워잇는시간이 
갈수록 늘어나갖고 병원에데레가서 진찰햇더니 홍역에 걸렷다고 합니다...
치사량이 낮은것도 아니고 높다보니 치료도해봣자 살가능성도 낮고해서
눈물을 머금고 맘의준비를 하던차에...
혹시나 하는마음에   여기저기 검색하고 
나서  자아관리를해서 일주일만에 완치되엇다는 영상을 접하게되엇네요....

그래서 혹여나 1%하는마음에  작은생명체를 살리고싶어서 
오늘부터 증세나 증상을 여기다 일일이 시간나면 적을려고 합니다 

오라지않으면 곧 저세상에 가는데 왜이렇게 헛짓만 하냐고 
이상하게 생각할수도잇지만..
네 맞슴다 ㅎㅎ 
정말작고  별볼일이 없는  생명체인데 ..
정으로 기른건지 아니면 사랑으로 기른건지..
헷갈릴정도인데..
사람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아침에는 일어나라고 울기도하고..
그저 반가우면 반갑다고 오도방정을 떨지못해 안달이고..
맨날 보면서도 질리지않는지 자꾸 따라오고 
그게 너무 적응되고 그러다보니 
어느날부터인가  또 축늘어져기운이없는 모습을 보는게 안쓰럽고해서..
아마 그렇게 활발하게 뛰어노는모습이 보기좋은게 아닌가싶슴다 
그래서 내가 해볼수잇는데까지 최선을 다해볼생각입니다..
일단은 치사률이 높은 바이러스에걸린거라 
첫시작은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과 식욕을 붇돋아주는 음식응 준비하고 균에 감염되지않도록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줘야겟죠??
방금전에 달걀노른자에 장조림을 섞어줫더니 
다먹고나서 기분이좋은지 뛰어다니네요....ㅎㅎ 

그래도 안심이되지않아 신께 기도도 드렷슴다..
정말 신이라면 질릴대로 질려 안좋은인식이 가득하지만 이상황에서 어쩔수가 없습데다...
한생명체가 곧떠나가는데 내가할수잇는게 정말 이거밖에없어서 한심하다는생각도들고..
이런간절한 내맘을 알아주고 부디 다시전처럼 활발하게 뛰어다니고 
잘놀아줫음 좋겟슴다....
더이상 한생명체땜시 슬퍼하고 가슴아파하며 또다시  후회를 하지않앗음 좋겟네요..

기도는  어렷을때 많이해봣지만 이나이에 또다시해야하니 
쪽팔리네요 ㅎ 






왜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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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8.♡.7) - 2021/08/28 22:14:42

나느 울집개 죽었을때 헌 일주일 울었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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