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어려워 ㅠ 존대

핑크뮬리 | 2021.11.18 17:03:32 댓글: 13 조회: 91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25055
자기 자식을 그냥
내 아들, 내 딸
이렇게 얘기하지 않나 싶은데

자기 딸을 따님이라고 하나요?
상대를 높이자고 아드님, 따님
이라고 하는 거 같은데

자기 자식+님
是啥意思
其实 오지랖 ㅎ
"朕爱怎么叫就怎么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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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또르르 (♡.171.♡.53) - 2021/11/18 17:05:12

혹시 한족학교 다녓음다?

핑크뮬리 (♡.165.♡.198) - 2021/11/18 17:06:07

那个不是ㅎㅎ 아임다

똥또르르 (♡.171.♡.53) - 2021/11/18 17:08:55

그램 연변사람이 아님다?

핑크뮬리 (♡.7.♡.182) - 2021/11/18 17:20:35

넹 ㅎㅎ 아임더

똥또르르 (♡.171.♡.53) - 2021/11/18 17:24:48

아항 ~

나비청이 (♡.85.♡.29) - 2021/11/18 17:09:26

애날땐 아드놈이고 고울땐 아드님이고 ㅋㅋ 그때그때 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핑크뮬리 (♡.7.♡.182) - 2021/11/18 17:20:54

ㅎㅎㅎㅎㅎ 이거 현실적네요

나비청이 (♡.85.♡.29) - 2021/11/18 17:12:33

본인자식을 높여서 아드님이라 부른다고 생각하면 좀 불편할거 같아요
근데 아들이 고우니깐 집에서 맨날 우리아드님우리아드님 노래하는 엄마들도 잇잖아요
집에서 새는 바가지 나가서도 샌다고 엄마들의 노망이라고 봐주면 고맙겟습니다 ㅋㅋ푼수엄마 지나가다가 ~

핑크뮬리 (♡.7.♡.182) - 2021/11/18 17:22:01

이제서야 그 정서가 이해 되네요
하긴 아들보고 왕자님 하기도 뭐하고
딸래미사 아빠들이 이뿨하면 공주님이라 하겠는데
아들 딸이 다르긴 다르네요

호바기 (♡.123.♡.60) - 2021/11/18 17:26:14

글쎄요 ~ 우리집은 할머니 부모님 다 그리 불르는걸 들어서 극히 정상이라 생각해왔씀다ㅋ세상은 넓고 집집마다 다 다른가봄다.

핑크뮬리 (♡.7.♡.182) - 2021/11/18 17:28:11

그러네요
내가 좀 몰라도 한창 몰랐네요 ㅎㅎ

스노우맨K (♡.154.♡.86) - 2021/11/18 18:15:27

한국에 유재석을 유재석+하느님 합성어로 유느님이라고 하잼다 ㅋㅋㅋ 의사+하느님 합성어로 의느님 이런식으로 ㅋㅋㅋ

그냥 표현의 자유죠, 기분이 내키는대로 발음이 편한대로 ㅋㅋㅋ 대수 사람들이 그렇게 사용하면 그게 표준어가 되는거고...고정불변한건 없는것 같슴다 ㅎㅎ

핑크뮬리 (♡.111.♡.196) - 2021/11/18 18:22:51

그래보이네요
말이라는 게 사람들이 어떻게 쓰는지가 궁금하긴 해요
아니다 싶었는데
그게 또 그 정서를 이해 하면 또 그럴 수도 있구나 싶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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