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생활 이야기 2.집 빌려주기

박사를 방금 졸업 했다는 상하이 수산대학 학생한테 집을 빌려 주었다. 금방 그집에서 결혼 했고 아이도 태여났다.

학생이고 수입도 별로 없으니 시가보다 월세를 200원정도 저렴하게 받았다. 2년이 지나서 집을 팔게 되어서 계약을 해지 하겠다고 미리 통보를 했다.

근데 애초에 집을 저렴하게 빌려 준 것이 문제가 됐다. 집을 팔게 되면 임대자가 우선권이 있다고 나눕었다. 좋아, 그럼 네가 사도 된다고 되 받아쳤다. 후에 집을 살 돈이 없으니 나가긴 나가 겠는데 저렴한 곳,적어도 이와 같은 조건+가격에 찾을 수가 없다고 아우성을 하는 것이였다.

그래서 당초에 내가 저렴하게 너희들한테 주었는데 지금 와서 이렇게 말하면 어쩌냐고 따졌었다. 나중에 억지로 1개월치를 더 주면서 얼려서 내보냈다. 집을 파는데 영향을 안 주었지만 엄청 불쾌 하였다.

그후에도 젊은이들 몇을 빌려 준 적이 있는데 한마디로 30세이내 젊은이들은 상대 할 바가 안되였다. 후에도 다른 일에서 젊은이들을 관찰 해 봤는데 나의 판단이 맞았다.

중국 30세이내 젊은이들은 욕심은 많고 생각도 많아서 거래를 안하는 것이 좋다. 모든걸 거래 안하는 것이 맞다.ㅋㅋㅋ.다 그렇다는 것은 아닌데 기본상 다 그렇거나 그런쪽이다고 해도 된다.

허영심이 많고, 급급하고, 배려심이 없고 흉금이 넓지 못하다. 책만 많이 읽어서 공을기 같은 선비가 많다. 대학이 아니라 박사면 어때? 교수면 어때? 사람이 먼저 되고 일을 해야지.

사회에서 구을러 다니면서 벽에 많이 부딪쳐서 경험 교훈을 섭취해서 성격이 무드러져야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