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세사람의 이름을 대신 략칭으로 A,B,C로 할게요~
처음에는 A,B,C 세사람이 아주 가까이 지내며 허물없이 속심말을 주고받앗죠.
그러던 어느날 A의 아들이 이혼을 하게 되고 A는 이 사실을 B하고만 이야기하고
C와는 말하지 않았어요. 우연치 않게 이일을 알게 된C는 A가 자기만 몰리는게 서운하다고
B앞에서 말하였고 B는 A가 아들이 이혼한게 뭐 좋은일이라고 동네방네 다 떠들겟냐하면서
C가 별걸 가지고 서운해한다고 웃엇죠.
그러다가 A의 아들은 새로운 여자를 사귀게 되여 재혼하게 되였는데
A는 기쁜 마음으로 B, C를 초대하였죠.
C는 재혼날 마침 동창모임이 있었고 또 전에 A가 아들의 이혼을 알리지 않다가
재혼할때 청한다고 불만 잇던차라 B를 보고 자기 대신 부조돈 200원을 전달해달라하고
자기는 A의 아들재혼에 가지 않고 동창만회에 참가했죠.
B는 C의 부조돈을 가지고 A의 아들 재혼에 참가햇는데 음식상을 보고 깜짝 놀랏죠.
륙해공군이 모두 동원된 음식상은 얼핏 봐도 한상에 2천원이 넘어보였어요.
B와 기타 참가자들은 이런 음식을 먹고 부조 200원씩 하면 음식값도 안 나온다면서
즉석에서 100원을 올려 한사람 300원씩 부조를 하기로 결정지었고 B는 그렇게 C의 부조와
자기의 부조돈600원을 두사람 이름을 적어서 부조함에 넣었죠.
그리고 이튿날, B는 C를 보고 음식상을 너무 잘 차려서 차마 200원을 못하고 300씩 부조하였다면서
C를 보고 모자란 부조돈 100원을 더 줄것을 요구하였죠.
C는 난 음식을 먹지도 않았는데 음식 잘 차린게 나하고 먼 상관이냐?
내가 너한테 200원을 맡겼으면 그냥 200원을 부조하고
음식을 먹은 너희들이나 300원을 할거지 왜 나한테 상의없이 맘대로
300원을 부조하고 내돈으로 자기 생색을 내냐면서 좋아안했죠.
B는 까짓 100원을 가지고 따지는 C를 나무람하면서
그러면 자기절로 200원 부조를 넘겨줄거지 내한테 맡기고는
이제와서 심부름한 사람보고 야단한다면서
이거는 중간에서 돈 대주고 뺨 맡는 식이라면서 펄쩍 뛰였죠.
결국 그렇게 C는 A, B와 관계를 단절하고 맙니다.
자, 그럼 여기에서 질문 --- 누구의 잘못이 제일 클가요? ㅋㅋㅋㅋㅋ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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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 GKFDLFDL DJQTSMSAORNSK
참새 언저누 영어두 왕왕하구 ㅋㅋㅋㅋㅋ
크게보면 다들 빈곤해서 저렇습니다.
남이 이혼하던 말던 그걸 알고 싶다는것은.. 똥이던 머던 정식적자극 줄만한 소재를 찾아 헤매는 행위이고.
돈 백원?..궁픽한 삶에는 돈 백원이 큰감?ㅋㅋㅋ
동의함다 물질적정신적으로 충족하게 되면 이런일 아무것도 아니게 되죠
이분 이쁘네요 ㅋㅋ
이혼을 알고싶은게 아니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관계를 갖고싶엇겟지..
그리고 백원이 문제가 아니고 나를 존중한다면 내의견을 한번이라도 묻고
행했으면 좋겟다는 의미 아닌감? ㅉㅉㅉ
女人事真多——————
여자들은 이렇게 세심하고 여린 마음을 가진 사람들임다 ㅋㅋㅋㅋ
B > A > C 개인적인 생각임다 ㅎㅎ
나랑 같은 생각임다 역시 ㅋㅋㅋㅋㅋ
이래글래 관리가 잘 안된 앙까이들은 밖에 내놓지 말아야 된단데..ㅋㅋ
A 의 아들이 이혼안하구 재혼안하면 이런 문제도 없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