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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푱님 | 2022.09.16 13:14:13 댓글: 0 조회: 376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1811

음..

조선시대에 어우동이란 여자가 간통한남자가 열몇이

된다고해서

처음엔..

좀 밝히는 여자인가?라는 생각도들면서

한편으로는 어떤사연이 잇겟지 하고

자료를 찾아봣는데..

내 직감이 틀리지않앗다..

남편이 기생이랑 바람나서 어우동버린거갖고...

사회는 어우동을 쓰레기년이나 음탄한뇬으로 묘사하네요

그러니간 어우동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아 밝히는 그 여자?ㅋㅋ

양반여자가 다른남자랑 간통할일이 뭐가잇겟슴니까??

그것도 지위가 아주높은 집안이라

지금으로치면 무슨 국방부장관정도급의 집안이라나

뭐라나..

그런 여자가 스릴과 쾌락을 밝힐수가 없지..

안그래??

이문제가 심각해서 왕조차도 이문제를 받아들이고

남편보고 다시합쳐라고 어명을 내렷는데도

남편이 왕명을 거역하고 어우동을 버려서 저렇게된거라네요

그래서

남편한테 버림받은건맞은데

제대로 리혼도 한사이도아니여서

재혼도 못하고 자기 신세만 탄식하다가

보다못한 여종이 달래주다가 한번뿐인 삶 화끈하게

살아야지 이런식으로 말을하며

외간남자를 끌여들여

어우동하고 관계를맺게하니

이때부터 한여자의 비극이 시작됏다고 볼수잇지...

그때부터 만난남자들중에 하필 왕가의 사람들도

몇이잇다보니

졸지에 어우동은 조선시대에서 대역죄를 저지르고도

맘을만큼 그 죄가 너무 크다보니

그 억울함은 뭐라 표현할방법이 없겟다 그지??

함튼..

지금사회는 여자가 저런상황에 놓일경우

리혼 절차를 밟아서 위자료 두둑히 챙겨 다시

재혼하면 그뿐이지만..

당시 조선사회는 여자가 힘이없고 여성들의 권리나

존엄성을 존중해주지않아 여자들도 저렇게

낙인으로 찍히기 일쑤네요...

그런데말입니다 ..

력사는 약자의편에 안서요..

한번쓰레기면 사람들인식속에서 쓰레기로남기마련이짐

뭐 너무 깊게생각하다보니 주절주절쓰게 됏심다

난 항상 뭔가 자극이 필요해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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