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꽃배달 한국, 중국 전지역배송

요즘 건강이 안좋습니다

흰털언니 | 2022.09.29 14:30:41 댓글: 27 조회: 1362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5851
애가 소학교에 들어간후부터 하루에
15키로를 네번 뛰는게 체력에 한계가 옵니다

수면장애가 와서 중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고

애를 아침에 학교에 보내놓고 집에 돌아와
설거지하고 집청소 빨래를 하고나면
맥이 없어 쭐 뻗어버립니다

점심 대충 먹고 잠을 자고
알람에 맞춰 깨나서 또 15키로 운전해서
학교로 가지요

이렇게 60키로 뛰고나서 저녁이면
또 숙제를 같이 해야합니다

요즘 눈에 血块이 생겨났습니다
血丝가 아닌 피덩어리가 눈에 지니
좀 당황스럽습니다

애가 대학갈때까지 12년 뒷바라지 할것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합니다

옛날 엄마들이 존경스럽습니다
닭알지짐닭알지짐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1) 선물 (1명)
IP: ♡.247.♡.175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9/29 14:33:47

히끗히끗한 머리발과 얼굴에 얼기설기 서려진 주름이 바로
자식키우느라 고생한 저희들의 영예의 훈장입죠~ ㅎㅎㅎ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4:38:18

그저그저 제절로 자화자찬 하시는구먼 ㅎㅎㅎ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9/29 14:34:29

흰털씨는 더구나 아매 싹 돼서 애를 낳으니 더 힘들수밖에 ㅋㅋㅋㅋㅋ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4:38:54

또 이렇게 디스할래기요?

펭수니 (♡.38.♡.149) - 2022/09/29 14:35:21

스쿨버스 없음다~?ㅜㅜ우리는 스쿨버스 타고 다니니 편함다~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4:39:15

포서로 오는 스쿨버스 없슴다

차이파이 (♡.62.♡.18) - 2022/09/29 14:36:32

온갖 정성을 꼴똑 부어서 뒤바라지를 하시는구나요
몸에 좋다는거랑 다 챙겨 드세요
이러다 엄마가 쓰러지겠슴다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4:40:34

육체적으로 체력이 고갈되고
정신적으로 焦虑不安이 있어서
먹는것으로 해결이 안되오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9/29 14:43:08

오쇼~ 내 넓은 가슴으로 흰털씨를 꼬옥 안아서 충전해주고
고생많다 토닥토닥 해줄게요~ ㅎㅎㅎㅎ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4:45:24

내요즘 자게에서 헤드레 아이 치는 이유가
바로 아파서 만사가 귀찮소

닭알지짐닭알지짐 (♡.162.♡.74) - 2022/09/29 14:48:37

이재 시작이요~ 앞으로 고중입시, 대학입시때면
더구나 피가 마르오~ 암튼 영양보충 잘하구 빨리
건강 회복하오~ 엄마는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한다오~
화이팅 합소~ 내 맛나눈거 사묵구 힘내라구 100포 넣엇소 ㅋㅋㅋㅋ

봄의정원 (♡.195.♡.97) - 2022/09/29 14:51:27

마라톤 뛰는데 처음부터 온힘을 다씀 되겠슴가 ~
우리 존경스럽지 ㅋㅋㅋ

흰털언니 (♡.246.♡.52) - 2022/09/29 14:55:38

지짐이하고 저네 둘 아들 딸 다 대학보냈다고
내앞에서 약을 올리오?ㅎㅎㅎ

flower2004 (♡.192.♡.133) - 2022/09/29 15:06:29

충분히 공감갑니다.저도 하루에 왕복 비슷한 거리임다40킬로

흰털언니 (♡.246.♡.52) - 2022/09/29 15:22:07

费妈的时代

레몬향00 (♡.83.♡.116) - 2022/09/29 15:09:32

울딸도 내년에 소학교 들가는데 벌써부터 걱정이 됨다 ㅎㅎ
큰 욕심은 없고 재밌게 잘 다녔슴하는 바램만 있다만.

흰털언니 (♡.246.♡.52) - 2022/09/29 15:23:23

집주위 부근에 좋은 학교가 있으면
이 고생을 안하겠는데 말입니다

레몬향00 (♡.83.♡.116) - 2022/09/29 15:28:54

집주위에 일반 공립학교밖에 없슴다. 거기 보낼려고 함다.
저는 님처럼 못할거 같슴다 ㅎㅎ

흰털언니 (♡.246.♡.52) - 2022/09/29 15:52:40

初中进好的学校也来得及

LadyTut (♡.245.♡.219) - 2022/09/29 15:47:16

눈에 아이스팩하고 누워 있으쇼.

흰털언니 (♡.246.♡.52) - 2022/09/29 15:53:33

그냥 병원도 아이가고 뻗히는중이요

LadyTut (♡.245.♡.219) - 2022/09/29 15:55:54

그래도 힘들면 참지 말고
주변에 도움 청하고 링거라도 맞고 아이 돌보쇼.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7:18:16

주변에 친척이 한명도 없어서
혼자서 해결해야 한다오

sherry (♡.107.♡.165) - 2022/09/29 16:08:00

우린 초중(중2),소학교(5학년)라 아침 7시까지 큰애 학교 데려다 줘야하고 둘째는 또
집에 와서 반대 방향인 소학교에 7시 40분까지 데려다 주고 출근하러 갔다가
저녁에 5시50분에 둘째 학교에 가서 데리고 집에와서 밥해 먹이고 간단히 정리하고는
또 저녁 7시반까지 큰애 학교에 데리러 가서 집에오면 8시..
둘째는 보통 저녁 9시까지, 큰애는 10시~11시까지.. 조금 정리하고 잠자리에 들때는 저녁 10시반에서 11시반..
하루중 제일 한가할때가 일없이 회사에 나와있는 시간이네요.

이번주는 남편이 출장중인데 내가 애둘 다 챙기는데

더 오래 출장 갔다간 내가 쓰러질것 같으네요.

빨리 큰애가 주숙하는 고중에 들어가길 바랄뿐인데, 지금 성적으론 고중도 힘들것 같고..
애들 뒷바라지 쉽지 않답니다.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7:15:47

참 부모노릇 하기 헐챘슴다
다같이 힘냅시다

햄벼그 (♡.144.♡.188) - 2022/09/29 16:45:15

멋싯습다 ~~


血块이 생길 정도면 너무 무리한거 같습다 .
어머님들은 휴식 날이 없지요 .

학교 부근에서 집 租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다 .

흰털언니 (♡.247.♡.175) - 2022/09/29 17:17:36

학교부근에 집으 석달 찾았는데
마음에 드는 집이 딱 하나
근데 집주인이 우리애가 어려서
자기네 가구를 못쓰게 맨든다고
우리한테 세를 안줍니다 ㅎㅎㅎ

975,284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0176
크래브
2020-05-23
3
303023
크래브
2018-10-23
9
330326
크래브
2018-06-13
0
365293
배추
2011-03-26
26
690025
헤이디즈
2022-10-01
1
1070
헤이디즈
2022-10-01
0
772
널쓰게보니
2022-10-01
0
551
돈귀신5
2022-10-01
0
521
내미소
2022-10-01
1
472
뉘썬2뉘썬2
2022-10-01
1
641
뉘썬2뉘썬2
2022-10-01
1
422
LadyTut
2022-10-01
2
984
헤이디즈
2022-10-01
0
919
돈귀신5
2022-10-01
1
465
똥손
2022-10-01
1
491
똥손
2022-10-01
0
458
럭키2020
2022-10-01
0
430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10-01
5
1211
꿈별
2022-10-01
0
1009
럭키2020
2022-10-01
0
654
럭키2020
2022-10-01
0
516
럭키2020
2022-10-01
0
348
봄의정원
2022-10-01
3
499
돈귀신5
2022-10-01
1
742
LadyTut
2022-10-01
1
750
돈귀신5
2022-10-01
0
514
내미소
2022-10-01
0
537
헤이디즈
2022-10-01
1
593
럭키2020
2022-10-01
1
39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