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도 개거지였던 사람이 어떻게 하다 좀 잘살게 되면....

세상에서 가장 잘난사람이 자신이라고 자화자찬에 고추가루 낀 이빨을 드러내놓고

"내가 세상에서 가장 잘 난 사람이야..허허 " 이렇게 허세를 떨며 가식의 고상한 영국웃음을 짓지요.

이러한 가식의 고상웃음이 길어지다보면 진짜 자신이 대단하다는 착각이 기정사실화 되지요.

그러다 어떤 사건이 터져서 자신이 최고가 아니고 그냥 개똥이였음이 만천하에

드러났음에도 계속해서 고상한 영국웃음을 짓는데...


옆사람들이 킥킥~ 대는데도 자신의 기정사실화된 착각을 지키려고 애써 고상한 웃음을 짓는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