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
잠수할려했는데 여니님 부름에 물위에 올라왔어요~
올라왔던김에 또 봄냉이님 좋은글보고 나도 글쓰고싶어졌구..
오늘은 게시글 안쓰려했는데말이죠…ㅋㅋㅋㅋ

사랑은 집착아닌 밀당이 필요한것 같아요.
집착은 상대방을 숨막히게 느껴져서 멀리 달아나고싶게 만들지만.
적절한 밀당은 可甜可咸可温柔可霸道….
평범한 일상에서 평범한 사람과 평범한 사랑을 하는 상대로 하여금
心跳加速，万里挑一，特别的爱给特别的你하는 착각을 느끼게하죠.

밀당이 없으면 어떻죠?
헌신하다가 헌신짝 된다!
이말 어느정도 맞죠.
100%나의 진심을 100%숨김없이 아낌없이 다 퍼주면..
더이상 신비감도 없고 재미도 없고 당연히 여겨져서 소중함을 모르게 되죠.
당연한건 항상 제값어치를 못하죠~
당연한 사람이 되어버리면 소중함을 모르게하죠~
여기서 조금만 밀당을 해서.
항상 100%좋아하면 50%만 티를 내고.
나머지 50%는 마음속에 숨겨두고 천천히 꺼냈다 감췄다하는게..
상대방으로 하여금 긴가민가하게 만들고..
긴가민가하면 자꾸 생각하게 되고 연구하게 되고..
상대에 쓰는 시간이 자연적으로 많아지게 되고..
내꺼 같은 내꺼 아닌 내꺼로 만들고싶은 너!
그래서 특별한 너!로 되는데 한신짝처럼 절대!차버릴수 없죠~

반대로 밀당한다고 처음부터 밀어내면..
상대방은 뭐야!뭐지!하고 멀리 가버리게 되겠죠~~

ㅋㅋㅋㅋㅋ
ㅋㅋ아침부터 두서없이 뭔 사랑타령이야!
하신다면…
봄냉이님 글보고 내머리속에 바짝!떠오르는 생각을 적었어요!
사랑뿐만아니라 일상생활속 친구사이,동료사이,인간관계에서..
모두 밀당이 필요한것 같아요.
항상 착하기만 한사람은 호구되구 일쑤이고(적당한 밀당하면 절대 호구될리 없죠)
피곤하게 친구사이에 뭔 밀당이야!
할수도 있지만 정을줄때엔 항상 내진심을 줄 가치가 있는 사람한테 주어야 한다는 진실!
그 가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구분하고 ..
또한 가치가 있는 사람으로 되기 위해선..
적절한 조절 즉 적당한 밀당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