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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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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4 17: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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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으쓸한 누나~숱한 남자들 설레이게 설구느라고
하트 손편지 썼네~일부러 닉네임 안적었네
숱한 유부남이나 돌싱아저씨들 총각들
또 김치국 마시면서 밤잠 설치겠네~ㅋㅋㅋ
나쁜 여자구나~큭~
어째 순수한 맘으 그렇게 해빛이 맘처럼 음특한데 비기오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누나라 하지마오 동무 나이.아는데.누나라니까
행기 늙어보임다 ㅋㅋㅋㅋㅋ
넵~낭자~ 미안하외다
내일부터 낭자 아님 새기라 해줄게요~ㅋ
닉 둿다 뭐함까 ㅋㅋ악마양 아님 향기씨 이렇게 부르쇼 ㅋㅋ
낭자~ 일단 낭자라 부르겠소~낭자~그대는 혹시~ 햇살가득한 봄날에
나비처럼 우아한 자태로 벤치에 앉아 커피마신적 없소~?ㅎ
이거 향기아재 친필임다? ㅋㅋ
어떤 느낌인지 잘암다 ㅋㅋㅋ
글자 이쁘게 쓰는 사람들 부러워서
아까 뭐 정리하다가 적어밧음다 ㅎㅎ
ㅋㅋㅋㅋ 필체에서 느께지는 시원시원함!!
나누 글씨르 잘 못써서 그런지누 몰라두 희한하게 작게 쓰게 댑데다 ㅋㅋㅋ
어릴땐 더 크게 썻담다 네모꼴에.넘쳐나게 써서
선생님이 항상 넌 쪼꼬만게 글자느 어째 그리 크게 쓰니
이랫던 기억이 ㅋㅋㅋㅋ그담부터 자때 대고 딱딱 맞차 쓰더람다 ㅋㅋㅋㅋㅋ
향기야 니가 쓴글이야 ㅎㅎㅎ
어째 니 발로 쓴거보다 못하니
니또 어째 이러니 내 너를
마음 적으로 좋아서 들어온게다 ㅎㅎㅎ
ㅎ.ㅎ ~발이래
올해도 건행해라어~
나는 배추건두부무침이랑 칼치가 최고 맛잇엇어~~~
건두부무침 좋지 ㅋㅋㅋ난 건두부 어떻게 먹든 다 맛잇다 ㅋㅋ
행복하갯은 하고 말갯은 말고 ~
어째 댓글에.심술이 꼴똑 찻음까 ㅋㅋ
술 안마셧는데?
물 마시구 쎄게 취함 ~
ㅋㅋㅋㅋ ㅋ
쨘판쌰 한살 배불리 먹었씀다@@
넵 ㅋ
향기향기 ~ 고븐 썅썅디 ~쟈마쟈라 츠바!
고븐 쌰미 왓구나요...ㅋㅋ
바람 쎄기 불어서 나가긴 싫고
명절 휴무기간이라 배달비 4500씩.합데다 그래서 패쓰 ㅋㅋ
참앗다가 낼 퇴근 하고 먹개 ㅋㅋ
여기도 바람부는 날임다~ 네레 먹음 두배 맛잇지므에 ㅎ.ㅎ
잇빠이 먹어야겟은다 ㅋㅋㅋ
이것저것 마이 쟈하쇼에~ ㅎ.ㅎ
글재도 요즘 명절에 많이.먹어서 살찔가 함다 ㅠㅠ
미씽1 다시보기 하갰씅다 머이든지 잊어먹엇단겜다 ㅠㅠ 고븐 향기 빠이빠이 ~
향기야 정말 미안하다 .나를 한번만 용서해주라 .
나는 그냥 농담으로 한거다 ㅠㅠ
이제부터라도 미안한 일으 만들지 말라
알았다 .너는 마음이 아주 착한여자야 ㅎㅎㅎ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