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이삿짐 센터 이틀 알바했는데 .ㅋㅋ

재밌는건 남에 집에 가서 ㅡ 살림살이 다 한번씩 만져보재여?

한집은 젊은 교사부부라 .세련되고 한데 책이 얼마나 많은지?

살림살이 딱 보니까 돈없어 보입대 ㅋㅋㅋ 그렇다고 너무 질

떨어지는 수준은 아니고 ㅋㅋㅋ


또 한집은 인천 가좌동 그쪽 낡은 빌라에서 낡은 아파트 이사가는데 .

그집은 햐아 얼마나 구질구질한지ㅡ 좀 버릴깨지ㅠㅡ

다 줏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속으론 아 거지같은고 좀 버릴깨지 ? 좀 짜증은 났지만

그렇다고 무시하는건 아니고 ...다양한 사람들 다양한 삶의 모습보니

재밌기도 합데

그렇게 억척스럽게 행동해야만 살아갈수 있는 사람들도 있는거죠 ㅡ

음식점도 잘되고 하루에 엔간한 직원 한달 월급 버신다는 분이 이런 알바를 다닌다니 놀라울 뿐임다~ 거기까지 찾아가서 숱한 일하고 3 만원이라니 이젠 하지 마쇼 ㅋㅋ

지금 운동나와서 글 다 못밨음다
일단 발도장먼저 찍구 감다~

다음번에 이 집 청소하는 사람은 비교가 많이 되겠어요ㅎㅎㅎ
그나저나 이런저런 일을 경험 쌓을겸 시도해보는 용기에 박수 보내요.
나두 님처럼 생각은 빤한데 어째 시작 못하겠단데.. 물론 지금은 일 다니니 시간도 많지 않은것도 있지만요.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뭐가 뭔지 알고, 할수있는 사업도 더 넓어질게 아니에요 ㅎㅎㅎ

담부터 하지마~~~

나두 요즘에일시작하고보니 도넛님기분알거 같네요
응원합니다^^

이제야 시간내서 끝까지 다 읽어봤네요~
똥츠님 너무 멋져요~
이런저런일 다 시도해보고~
글도 잘써서 내가 현장에 가 있는 느낌이네요~
똥츠님 말대루 여러경험을 통해 나중에 다 도움이 되겠죠~
비록 나중을 위해 이런 경험을 일부러 찾아서 한건 아니겠지만~
不管怎样，所有的经历都是一种恩赐～

궁금한거 있는데 시간당 15000원이라는데 ,중국돈?한국돈? 일본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