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엔 자주 모임하구 햇는데 요몇년사이에 부쩍 그냥 집에서 역세질하는게 더 잼잇슴다 ㅋㅋ

맞슴다 조용한게 좋슴다 ㅋㅋ

야네 술 끊엇단말 나는 때려죽여두 안믿짐 ㅋㅋ 완전 내보다 더 술군들인데 ㅋㅋ

그니깐 같은 조선족 ,글구 동갑들이 ㅋㅋ

여자들만 ㅋㅋ

나는 모임이 싫어 ㅋㅋ

가끔 친한사람들 몇이서 노는건 괜찮은데

크게 친한거두 아닌데 만나서 뭘하개 ㅋㅋ 만나서 쓸데없는 소리만 하구 술이나 퍼마이구 노래방이나 가서 노래 부르구 머 그러겟짐 ㅋㅋ

여니는 혼자만의 시간이 더 좋나부다~ 나는 생활패턴이 너무 고정되서
술이나 퍼먹구 노래방이나 가서 노래나 부르다 왔음 좋겠는데 여기는 이런거 모임자체가 없어 ㅋㅋ
청도가는 티켓끊어서 니대신 나갈까? ㅋㅋ

ㅋㅋ
나는 집에 잇는게 좋아 ~

니는 집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가보다 ㅋㅋ
그래서 밖으로 나가기 싶은메다 ㅋㅋ

나두 이전에 잘 싸발아다니면서 잘 놀앗어 ㅋㅋ
요근년에 조용해졋어 ㅋㅋ

이전에 한번은 술 너무 퍼마여서 울구불구 난리해서 내기억에 경비아저씨가 뒤에서 후레시 비춰주면서 집앞까지 말없이 바래다준적잇어 ㅋㅋ

我的日常就是 上班，下班，周末遛娃 ㅋㅋㅋ
누구랑 좀 만나서 술도 마시고 뒷담화도 좀 까고 해야하는데 ㅋㅋ
그 경비아저씨도 너를 기억하고 있을꺼야 ㅋㅋㅋ

ㅋㅋ 내 창피해서 그 경비아저씨 얼굴 후에 잘 못밧다.. ㅋㅋ 다행히 지금은 이사해서 볼일두 없구 ㅋㅋ

땅바닥에 앉아서 난둥부렷다 ㅋㅋ

내 술 과하무 울구불구하는버릇잇다 ㅋㅋ

지금은 그렇게 과할정도로 안마이니.. 술지중해본지 오라다 ㅋㅋ

울누나는 주말에 시간만 나면 애 데리고 밖에 나감다. 애가 어려서 이것저것 새로운걸 체험시키려는 목적도 있겠지만 원래 성격이 외향적인 사람은 밖에 나가 사람 만나는것으로 기를 받는것 같슴다 ㅎㅎ

맞슴다 어떤사람들은 사람 많이 만나서 말하구 머 그런걸 좋아하는분들두 잇어요 ㅋㅋ
나이 70대두 그런분들은 그냥 자주 사람 만나구 그러는걸 조아하구..ㅋㅋ

나는 늙어서 노인협회구 머구 그런데두 어째 갈거같지 않아요 ㅋㅋ

나두 가끔 미소씨처럼 그래요 ㅋㅋ

근대 여기 띠동갑애들은 완전 술군들. 글구 애엄마들 ㅋㅋ

나는 애가 없어서 애엄마들하구 모이는거 싫어요 좀 ..ㅋㅋ 솔직히말해서 ㅋㅋ

애말들 하면 나는 낄자리 없어 ㅋㅋ 나와서 놀면 애말 안하면 모를가.ㅋㅋ

애없는 친구하구 만나면 난 어째 애말 안하게 되던데….
결혼안하구 애없는 친구가 있는데 항상 먼저 울집애 궁금해 물어보믄 애말하구…그외에는 애말 안함다..
보므 조선족들이 술군이 많은같슴다.난 어째 예외같은게….술이 맛없어…

애엄마들 많으면 애말을 많이 함다 짜증남다 ㅋㅋ 하면 끝이 없슴다..간단히 말하구 끝내는게 아니구 ㅋㅋ
애엄마되면 애말밖에 할게 없는지..ㅋㅋ

그래서 나는 만나기 싫어해요 ㅋㅋ

미소씨 의외네요 ㅋㅋ 나는 술이 맛잇어요 가끔 땡겨요 ㅋㅋ

울집에서 내 술군임다..

남편두 술 안마이는데.. 항상 내가 술상벌려놓구 마이짐 ㅋㅋ

동감이요 ㅎㅎㅎ 혼자 있으면 심심해서 사람부르고 싶은데, 정작 만나면 또 기빨리는것 같은데 귀찮음...모순덩어리 ㅋㅋ

ㅋㅋ 그냥 어쩌다 가끔 모이면 대요 ㅋㅋ

1년에 3번 정도 모이는것도 피곤 ㅋㅋㅋㅋ

맞음 기빨리고.. 수다 떨구나면 목아픔..ㅋㅋㅋ

핵공감 ㅋㅋㅋ 맨날 입 꾹 다물고 일만하다가, 간만에 얘기를 많이 하면 목이 엄청 아픔 ㅋㅋㅋ

스노우님두 나하구 비슷하구 ㅋㅋ

우리는 사무실이 쥐죽은듯이 조용함다. 오죽하면 내가 자게와서 수다를 떨겠어요 ㅋㅋㅋ

다 그래요 ㅋㅋ 울삼실두 그냥 타자소리만 들림다 ㅋㅋ

와~ 나두 말 좀만 많이 해두 목이 아픔다 ㅋㅋ

말 많이 하는거 싫어함다 ㅋㅋ

괜님 저하구 비슷함다예 ? ㅋㅋ

그릉가봐유 ㅋㅋ

ㅋㅋ자게 오는 대부분 사람들이 조용하구 말수적은 타입이 아닐가 추측해봄다~
와자자하게 말많아 보여도 실상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

현실에 나는 완전 과묵한성격인같슴다

나는 너무 외향적두 아니구 너무 내성적두 아니구 ㅋㅋ
의미없는 만남 가지구 싶지 않아요 이제는 ㅋㅋ

어떤사람들은 조언들을려구 사람 만나는거두 잇구.. 어째 나는 도리 알대루 다 안 같은게 이제는.. 누구 조언 받을사람 아니구 ㅋㅋ

장사군들은 인맥을 넗히려구 만나는 사람두 잇구..

나는 누구의 도움을 받구 사람을 많이 알 필요두 없는 사람이구 ㅋㅋ

기껏해 심심풀이인데.. 나는 또 역세질하느라구 심심할새두 없구 ㅋㅋ

아무튼 만날 이유를 못찾겟어요 ㅋㅋ

예,나두 친구를 자주만나지않슴다 ,소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연락해온친구는 가끔만남다

주말에는 낚시대메구 남편같이 낚시하러가는 경우가많슴다

어릴때는 아버지같이 ,결혼후에는 남편같이

낚시하면 조용하구 좋은같슴다

하하 녀류망님은 독특하네요 ㅋㅋ

나는 낚시는 도무지 못하겟슴다

손두춤해라면 모를가 ㅋㅋ

답답해서 나는 낚시는 못함다 ㅋㅋ

ㅋㅋㅋ기빨린대…..보무 캔들님두 조용한 성격인같슴다~

ㅋㅋ 글게요..그런모임 안참석해두 나는 주말이면 엄청 바쁜데..ㅋㅋ

가까운 친구하구두 바빠갖구 만날새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