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맞아요. 애보다 부모들이 더 焦虑。 오늘 내가 즐겁지 않은 오전을 보냈슴다.애땜에..ㅋㅋ

닭알지짐 (♡.25.♡.75) - 2023/06/16 20:52:06

우리애가 소학교다닐때 학교에서 계산경색을 진행햇는데 전학년 7개반에서 특등을 따내게 되였습니다.
저는 애가 머리가 총명하고 수학에 천부가 잇다고 생각하고 올림픽 수학반을 등록하고 매일 애한테 문제를
풀게 하였습니다. 애가 수두에 걸려서 열이 나고 전염병이라 학교도 가지 못하는데 며칠뒤면 올림픽수학경연이라
저는 열이 나는 애와 같이 수학문제를 풀고 틀린것 설명해주고 다시 문제를 내고 그렇게 경연에 참가햇고
등수에 들지 못하자 집에 돌아와서 애를 안고 하염없이 울던 생각이 납니다.ㅎㅎㅎ
그때로부터 수학을 싫어하던 내딸은 끝내 고중가서 문과반을 가게 되였고 지금도 수학을 싫어합니다.
나는 지금 수학을 싫어하는 내딸이 너무 좋습니다.이미 책에 숱한 글들을 발표하였고 작년에 일부 글들이
상을 받아서 3000원,7000원 상금을 탄적도 있습니다 . 올림픽수학에서 등수에 들지 못했을때 하늘이 무너지는듯하던
나의 그 절망, 지금은 옛말로 되엿습니다. ㅋㅋㅋㅋ

因材施教，是这意思吗？好羡慕您啊。。有那么优秀的女儿。。

닭알지짐 (♡.25.♡.75) - 2023/06/16 21:03:33

你女儿更优秀，아무나 갈수없는 중점고중에 입학했다는 자체가 기적이고 그는 이미 기적의 주인공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의 집합속에서 애가 느끼는 압력과 부담또한 만만치 않을겁니다.
한번 성공햇던 애이기에 마음만 안정되면 다시 질주할수 잇습니다.급해말고 믿고 기다리쇼 ㅋㅋㅋ

앙...눈물이 날까 함다. 역시 선배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지짐언니는 딸을 정말 훌륭하게 잘 키운거 같슴다~

晚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