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 돈 드리는거

snow1025 | 2023.08.11 17:08:05 댓글: 35 조회: 755 추천: 2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93891
제가 그냥 참고 있을려고 하다가 퇴근 전에 노파심에 잔소리 한마디 할게요~~~

집의 사정을 잘 모르고 제3자가 되서 아마 마음에 안 닿을 수 있어요~~~싫으면 그냥 참조하세요~~~

저는 어른들 있는 집안에서 자라서 그러는지 몰라도 온 가족이 노인을 존경하고 공대해야 집이 잘 된다고 생각해요~~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얼마나 많은 시간과 돈과 사랑을 퍼부었어요~~~

아이들이 정말 부모들 한테 해주는것은 눈꼽만치도 안되요~~~

저는 예전에 고향에 갈때마다 할아버지,할머니,아버지,엄마,언니,형부,조카 선물을 다 챙겨요~~

1년에 한두번밖에 못갔거든요~~~

그것도 부모들이 늙고 돌아가고 하면 해주고 싶어도 못해줘요~~

사랑하는 남편분의 엄마잖아요~~~

물론 성격은 싫을 수 있지만 사랑하는 남편 엄마인데 꼭 따져야 되겠어요??1년에 몇번 만나요??

그냥 다른 일도 아니고 돈 주는 거잖아요~~~

옷 하나 사도 몇백,몇천 들어가는데 돈 주는거 그냥 남편분도 기분좋게 퍽퍽 줘요~~~

다른 며느리보다 더 줘요~~~

그럼 가족이 평화롭고 행복해질거예요~~~


추천 (2) 선물 (0명)
IP: ♡.216.♡.100
미스터한70 (♡.233.♡.96) - 2023/08/11 17:12:18

맞습니다 .

snow1025 (♡.216.♡.100) - 2023/08/11 17:13:04

ㅋㅋㅋ

s쏠s (♡.101.♡.8) - 2023/08/11 17:12:26

미래 새아가 뭇찌다 ~``ㅋㅋㅋ

snow1025 (♡.216.♡.100) - 2023/08/11 17:13:23

그냥 욱해서 ㅋㅋㅋㅋ

s쏠s (♡.101.♡.8) - 2023/08/11 17:17:00

여기는 스치는 정거장이야 "" ㅋㅋㅋ
아무정거장에 막 내리지마 알찌 ~¿ ``

snow1025 (♡.216.♡.100) - 2023/08/11 17:19:54

찡댄~~~ㅋㅋㅋㅋ
알겠똥~~~ㅋㅋㅋ

에이플라워 (♡.239.♡.222) - 2023/08/11 17:15:33

참...

누군 주기 싶지 않아서 안주는가..
없는거는 머 손가락 빼서 줘야 되우?

snow1025 (♡.216.♡.100) - 2023/08/11 17:16:45

이봐요~~~없어서 못준다고 한건 아니잖아요~~~ㅋㅋㅋ

에이플라워 (♡.239.♡.222) - 2023/08/11 17:21:27

돈이 무슨 하늘에서 거저 떨어지는가 하재오?

snow1025 (♡.216.♡.100) - 2023/08/11 17:22:12

애 학원하나 적게 보내고 어르신들 돈 많이 줘요 ㅋㅋㅋㅋㅋ

상하이털털 (♡.84.♡.208) - 2023/08/11 19:32:47

헐~~~

snow1025 (♡.247.♡.214) - 2023/08/11 19:40:59

ㅋㅋㅋ 뭔 헐이예요~~~농담이죠 당근 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08/11 17:18:05

이런거는 좀...오바인것 같음요 ㅎㅎ 시원한 아아 한잔 들이키고 퇴근하기소 ㅋㅋㅋ

s쏠s (♡.101.♡.8) - 2023/08/11 17:18:36

쫴 ~~~~``애 ㅋㅋ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08/11 17:19:24

저집 사정이 어떤지 잘모르니까요 ㅎㅎ

s쏠s (♡.101.♡.8) - 2023/08/11 17:22:52

쫴 ~~~~~``애

ㅋㅋㅋ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08/11 17:25:10

목덜미를 잡자고? ㅎㅎㅎ

snow1025 (♡.216.♡.100) - 2023/08/11 17:19:17

ㅋㅋㅋ오바인것 같네요 ㅋㅋㅋㅋ
갑자기 본게 욱 해갖고 ㅋㅋㅋㅋ
누구는 해주고싶어도 못하고 있는뎅 ㅋㅋㅋㅋ

스노우캔들 (♡.154.♡.86) - 2023/08/11 17:21:46

네, 좋은뜻으로 얘기한거 잘 알죠 ㅎㅎㅎ

따다껌 (♡.87.♡.18) - 2023/08/11 17:21:50

저도 저의 부모님,형지지간,조카 해줄거 다 남보다 많이 햇어요 ㅋㅋ 시집생활은 글쓴이분께서 직접 껵고 얘기해도 늦지안아요.안하겟단거도 아니고 선물같은거 추천해주시라고 글올린것뿐인데요

snow1025 (♡.216.♡.100) - 2023/08/11 17:23:34

넹~~~참조하세요~~~ㅋㅋㅋㅋ

내미소 (♡.101.♡.145) - 2023/08/11 17:44:03

이런 여자 분 적슴다 배운집여자 아니면

snow1025 (♡.247.♡.156) - 2023/08/11 19:32:44

아니면???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104.♡.46) - 2023/08/11 18:11:25

我就想说家和万事兴 呵呵

snow1025 (♡.247.♡.214) - 2023/08/11 19:33:57

그러니까요~~남편분과 사이도 좋은 것 같은데 남편 엄마랑 기싸움이나 개겨서 뭔 좋은 점 못 얻잖아요 ㅋㅋㅋ

달나라가자 (♡.116.♡.252) - 2023/08/11 18:15:55

분명 처음부터 저런 생각 든건 아닐겁니다 ㅋㅋㅋㅋ
대다수의 사람들은 처음엔 다 좋은 며느리가 되려고 합니다만, 어떻게 살다보니 서운한 마음이 들었겠죠 ㅋㅋㅋ
남의 집 사정은 모르니까.
우린 아직까진 두루두루 잘 지냄다.
어머님이 워낙 현명하셔서 ㅋㅋㅋ

snow1025 (♡.247.♡.214) - 2023/08/11 19:35:52

ㅋㅋㅋ 집사정은 다 있겠죠 이런저런…그래서 제일 어려운게 고부 갈등이라고 ㅋㅋㅋㅋ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남편과 계속 잘 살거니까 자주 만나지도 않는 시어머니땜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돈만 주는 일은 많지도 않으니 그냥 주는거로 해결하는게 현명하다는 거죠 ㅋㅋㅋㅋ

달나라가자 (♡.116.♡.252) - 2023/08/11 20:56:47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건 간단히 돈으로 해결하라인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이지만, 주인장도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대놓고 비교하면서 달라고하니 서운했고, 끌려가기 싫었던 것 같아요.
한발 양보하면 앞으로 계속…이게 걱정되는 부분일듯…ㅋㅋㅋ
지금까지 느낀게 부모라해서 다아 같은 부모가 아니고, 자식도 다아 같은 자식이 아니더라라고요.
모두다 내맘같지 않은것처럼요 ㅋㅋㅋ

snow1025 (♡.106.♡.14) - 2023/08/11 21:25:52

ㅋㅋㅋㅋ 맞는 말씀이예요 ㅋㅋㅋ다 제맘같지 않죠 ㅋㅋㅋ
근데 중요한 것은 그 돈이 500원 밖에 안되는데 10번 준다 한들 얼마 되지도 않는데 그렇게 신경 쓸 일이 아니라는 거죠ㅋㅋㅋㅋ
달자님이 얘기한 것도 이해가 가네요 ㅋㅋㅋ
그래도 대부분 부모들은 다 좋은 부모라고 생각되요 ㅋㅋㅋㅋㅋ

Null (♡.224.♡.225) - 2023/08/11 18:57:50

시집가면 또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ㅎㅎ 수입에 비해 지출도 적지 안은 상태라면 더더욱 ㅋㅋ

snow1025 (♡.247.♡.214) - 2023/08/11 19:38:11

ㅋㅋㅋ그거야 물론 지출에 따라 틀리겠죠~~ㅋㅋ
하지만 이분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부모님 기대치가 500원이면 그냥 먹고 떨어지라는 심리상태로 주는게 좋지..
신경을 써서 200-300원 선물 골라서 드리는 것이 괜히 주고도 좋은 소리 못 듣을 수 있는 부분에서 현명하지 않다는 거죠 ㅋㅋㅋㅋ

Null (♡.91.♡.159) - 2023/08/11 20:03:17

돈 있고 없고를 떠나 습관을 잘못길들이면 안조아여 ㅋㅋ
어른들 환경에서 자라서 아마 공감이 어려울수 있겟지만
달라고한다고 그대로 다 주면 안됨니다
싱글이면 머 가족인데 달다는대로 다 줘도 모자라다고 생각되겟지만
결혼은 혼자가 아닌 두 사람(성장환경이 다른 사람)이 하는 거라서
상대방의 생각도 많이 고려할수박에 없져 ㅎㅎ

더욱이 요즘 노인들은 점은 사람들이 얼마나 힘들게사는거 잘 몰라요
노인들 세대는 주로 물리적으로 배고픈거 빼고는 지금처럼 육체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받지는 않앗으니깐.

요즘 점은이들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노인들은..
명절때마다 다른 집안 서로 비교가면서 손내밀지는 않겟져..
이런 노인들은 말안해도 잘해주게 돼있음 ㅎㅎ


갠적으론 남자입장에선 선물로 대체하겟다는 여자생각은 틀린데가 없다고 생각됨다
다만 남편이 좀 문제긴 하져 ㅋㅋ

snow1025 (♡.247.♡.156) - 2023/08/11 20:15:16

음~~~또 이렇게 생각하시네요 ㅋㅋㅋㅋㅋ

노인들이 젊은이들이 얼마나 힘들게 사는거 잘 모른다가 충격이네요 ㅋㅋㅋㅋ

저는 항상 노인들이 힘들다고 뭐나 더 해줄려고 하고 관심해주고 챙겨줄려하고 해서 ㅋㅋㅋㅋㅋ

아무튼 각자 알아서 현명하게 처리합시당 ㅋㅋㅋㅋ
오늘 괜히 제가 욱 해서 오지랖을 ㅋㅋㅋ

에이든 (♡.233.♡.139) - 2023/08/11 19:50:14

나중에라도 이맘 변치말기를…
보통은 결혼하게담
점점 가면서 시금치의 시자도 싫어한다고…ㅎㅎㅎ

snow1025 (♡.247.♡.119) - 2023/08/11 19:53:19

ㅋㅋㅋㅋ그거야 남편 하기 나름이죠 ㅋㅋㅋ
여자는 좋은 며느리만 하면 되요 ㅋㅋㅋ
서러운 것이나 화나는 것은 남편보고 집가서 컴플레인해라고 해야죠 ㅋㅋㅋ

974,832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56176
크래브
2020-05-23
3
299257
크래브
2018-10-23
9
326489
크래브
2018-06-13
0
361414
배추
2011-03-26
26
685826
사프란꽃말이
2023-08-10
0
512
촌자이
2023-08-10
0
451
미스터한70
2023-08-10
0
340
봄냉이
2023-08-10
0
758
봄냉이
2023-08-10
0
594
봄냉이
2023-08-10
0
909
snow1025
2023-08-10
2
644
칠갑산산마루에
2023-08-10
0
506
칠갑산산마루에
2023-08-10
0
451
칠갑산산마루에
2023-08-10
0
612
춘스춘스밤밤
2023-08-10
0
593
봄냉이
2023-08-10
1
837
미스터한70
2023-08-10
0
355
댕댕이01
2023-08-10
0
389
에이든
2023-08-10
0
559
LadyTut
2023-08-10
3
1133
미스터한70
2023-08-09
0
557
춘스춘스밤밤
2023-08-09
1
741
김삿갓
2023-08-09
1
382
봄봄란란
2023-08-09
0
520
춘스춘스밤밤
2023-08-09
0
536
s쏠s
2023-08-09
5
1051
김삿갓
2023-08-09
1
246
봄봄란란
2023-08-09
1
486
자게비주얼담당
2023-08-09
0
45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