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아침밥을 지어서 먹고 도시락을 준비해가지고 출근합니다. 어제는 회의가 있어서 직장으로 가지 않고 곧바로 회의장소에 갓습니다.

l 회의가 시작되고 나는 회의내용에 골똘합니다. 한족이 조선족을 내세우면 민족단결이라 칭송하고 조선족이 조선족을 내세우면 의식향태의 편면화로 이야기하는듯한 내용에 점점 취미를 잃고 핸드폰을 뒤적이면서 모이자를 들여다봅니다.

l 자게에 올라온 글에 대해서 자기가 보는 관점을 이야기하고 서로 지적질하는 주제글이 몇번 오가면 회의가 끝납니다.

l 다시 직장에 컴백해서 법인대표에게 회의정신을 간단히 전달하고 우리는 머리를 맞대로 2024년 직함평의방안을 다시 검토합니다. 금년 직함평의시에 그냥 돈주면 발표할수 잇는 성급, 국가급간행물에 실린 론문으로 실질적인 연구가 없이 점수를 납닥 가져가는데 대해서 브레이크를 걸어놓기로 하고 몇개 조항 수개를 진행합니다.

l 이어서 점심시간, 도시락을 까서 먹고 다시 자게에 들여다봅니다. 게사니가 보이고 분위기가 분주스러워지자 핸드폰을 끄고 쏘파에 누워 잠간 낮잠을 취합니다.

l 오후 공작이 시작되고 나는 몇사람을 불러서 직장사람들의 공작적극성을 불러일으킬 몇가지 대안을 연구하고 미술부에 전화해서 모범강위패마제작을 부탁하고 직장의 우수당원들의 사진을 박아서 가져다달라고 합니다.

l 직장의 한 동료가 자기가 쓴 수필을 봐달라고 가져왓습니다. 나는 자세히 읽어보고 몽글몽글 감동이 피여오르게 참 잘 썻다고 칭찬을 하고 이러한 과정에 대비해서 결말이 빈약하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노력을 증명할 결과와 성적을 보충해야 한다고 어떻게 고쳐라고 알려줍니다. 동료는 말합니다. 지짐씨는 예전에 리론은 소금과 같아서 없으면 슴슴하지만 너무 많으면 짜서 먹을수 없다햇잖아요 자기의 성적을 미화하고 극대화하는 자랑은 차마 못하겟다고 난처해합니다. 나는 엄숙히 비평합니다. 리론을 적당하게 쓰라고 햇지 언제 사실적성과를 낮추라고 하였으냐? 성적이 뒤받침되지 않는 노력은 승인받기 아주 힘드니 잔말말고 자기를 당당하게 드러내라 그렇게 결말이 수정되고 30분뒤 우리는 회심의 미소를 담고 잡지사에 투고를 마칩니다.

l 저는 또 자게에 로그인해서 글 하나를 쓰고 퇴근준비를 합니다. 집에 도착해서 댓글을 확인하고 밴새점에 새우만두 한접시를 배달시킵니다.

l 다음 씻고 팩을 올리고 하면 남편이 영통옵니다. 늘 그러듯이 오늘도 운동가냐? 밤길을 조심해라 운동시 상하지 않도록 류의해라 매일 같이 강조하는 말을 귀등으로 듣고 영통을 끊습니다. 그리고는 오늘은 날씨가 넘나 추우니 가지 말기로 결정합니다.

l 기다리던 새우만두가 도착하고 나는 만두를 먹으면서 떠윈을 들어가봅니다. 몇개 보지 못햇는데 딸애가 전화가 와서 희열에 찬 목소리로 应届研究生으로 이력서를 제출햇는데 初审에서 통과되엿다고 알려줍니다. 나는 初审에서 통과된것과 최종합격은 별개의 문제이고 최종5명을 뽑는다면 초심에서는 50명을 합격시킬수도 잇으니 방심은 금물이고 인터넷에서 회사관련 모든글들을 찾아보면서 료해를 잘하고 어떤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장황설을 늘여놓는데 딸애는 또 잔소리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렷습니다.

l 나는 혀를 끌끌 차면서 또다시 만두를 먹으면서 자게에 로그인해서 친하게 지내는 회원한테 쪽지해서 오늘 내가 지적하는 주제글을 올린데 대한 그분의 의견을 상담받습니다. 대방은 내심히 어떤것들이 이해안된다는 건의를 하면 저는 경솔하게 행동한 자신을 돌아보면서 고맙다 인사하고 로그아웃합니다.

l 이제는 잘 시간, 이불을 펴고 돋보기를 끼고 베개머리맡에 책을 몇페지 보다가 꿈나라로 들어갑니다.

--- 이상은 비교적 여유로운 어제 하루의 일과엿습니다. 오늘 하루는 또 어떤일들이 잇을가요? 미솔담고 출발을 해봅시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