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쌤요..

듀푱님듀푱님 | 2024.01.19 09:47:58 댓글: 0 조회: 17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41413
요즘에 관심사가 뭐냐면..
가끔보면..빈집만 찾아서 돌아다니는 사람이 잇슴다..

근데 일본을 포함한 여러나라들보면
사람들이 대도시로 몰려들면서 농촌에 빈집들이 
늘어나는게 현실인거 같슴다...

그래서 년세가 잇으신분들이 귀농를 선택하거나 
아니면 자연과 벗삼아 살려고 그런지..
그렇게 살다가 집만 남겨둔채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 경우가 많네요...

어제는 한 동영상보고 가슴이 먹먹해집데다..
그림을 아주 잘그리시고 여러메달과 상장을 
받은분이 잇습데다...
집은 세월이 많이 지나도 
아주 깨끗하게 잘 거두시고 
본인이 그린 그림들을 잘 간직해서 모아두신거 같은데..

그런 소중한것들을 남겨둔채 사라진거보면..
양로원이나 아니면 지병을 앓다가 
돌아가셧겟죠..
그리고 또 자식들은  집관리를 하기가 좀그래서 방치를 하고..
그렇게 세월은많이 지나도 
그사람이 생전 살앗던 모습을 보니간 ..
맴이 찡해납데다 ㅎㅎㅎ 
또 어떤 사람은 학교선생질하면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졸업사진을 잘 보관하는거 보니간..
그 사람한테는 그게 소중하니간 
게속 가지고 잇엇겟죠..
요즘 그런거보면서 드는 생각이..
사람은 언젠가 나이가 게속 먹게되고 
 또 인간관계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면서 정리하고 
그때쯤되면 무엇이 제일 소중한지 깨닫게 되는거 같애 
평소에는 잔소리나 꾸중을 많이 듣다보면..
그당시에는 듣는입장에서는 기분이 뭐같고 그래도 
세월이 지나서보면..
그때 그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고 생각하면서 
본인도 그때 그 잔소리를 해주는 사람을  하나둘씩 
닮아갈때라고 느껴질때면..
이미 나이를 먹을만큼 먹은 후겟죠 ..

음....

오늘도 좋은깨달음이엿슴다..


추천 (0) 선물 (0명)
IP: ♡.150.♡.227
974,79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55735
크래브
2020-05-23
3
298878
크래브
2018-10-23
9
326104
크래브
2018-06-13
0
361035
배추
2011-03-26
26
685376
가을향기1
2024-01-24
0
439
나단비
2024-01-24
1
391
나단비
2024-01-24
0
396
꿈별
2024-01-24
2
599
나단비
2024-01-24
0
228
뉘썬2뉘썬2
2024-01-24
2
336
코테츠
2024-01-24
0
364
나단비
2024-01-24
1
243
근주지인생
2024-01-24
1
423
댕댕이01
2024-01-24
1
262
꿈별
2024-01-24
1
264
댕댕이01
2024-01-24
1
222
타니201310
2024-01-24
6
743
나단비
2024-01-24
0
291
나단비
2024-01-24
0
310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4-01-24
0
328
원모얼
2024-01-24
0
758
꿈별
2024-01-24
0
406
원모얼
2024-01-24
0
401
에이피피
2024-01-24
1
438
타니201310
2024-01-24
0
597
에이피피
2024-01-24
0
298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2024-01-24
2
326
꿈별
2024-01-24
1
332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2024-01-24
0
358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