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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수탉과 여우

나단비 | 2024.02.05 18:02:50 댓글: 4 조회: 303 추천: 0
분류마음의 양식 https://life.moyiza.kr/freetalk/4545698
개와 수탉과 여우
 
 
개와 수탉이 길동무가 되어 함께 길을 가고 있었다. 그러다가 저녁이 찾아오자, 수탉은 나무 위로 올라가고 개는 나무 밑동에 있는 빈 공간 속으로 들어가 잠을 잤다. 꼭두새벽이 되어 수탉이 자기 습관대로 울자, 그 소리를 들은 여우가 수탉에게 달려왔다. 여우는 나무 아래 서서 그렇게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동물을 안아주고 싶으니 자기에게 내려오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수탉이 나무 밑동에서 자고 있는 문지기를 먼저 깨우라며 그가 문을 열어주면 내려가겠다고 말하자, 여우는 문지기를 불렀다. 그러자 나무 밑동에서 개가 갑자기 튀어나와 여우를 갈기갈기 찢어버렸다.
 
이 우화는 적을 만났을 때 기지를 발휘해서
그 적을 더 강한 자에게 보내는 사람이 현명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출처 : 이솝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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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52.♡.103
밤하늘의별을 (♡.104.♡.36) - 2024/02/05 18:08:24

하하 만약 승냥이라면 결과는 달랐을겁니다 개를 유인하는놈 문을 열수있는놈 나무를 올라갈수있는놈 공동협동해서 수탉을 잡겠죠 ㅋㅋㅋㅋ

나단비 (♡.252.♡.103) - 2024/02/05 18:10:10

다구리에는 장사 없어요 ㅋㅋㅋ

Figaro (♡.136.♡.111) - 2024/02/05 18:15:29

이우화는 아주 지혜로운 전쟁씬을 보여주는거 같네요.
우화에 맞는 그림 매우 좋네요

나단비 (♡.252.♡.103) - 2024/02/05 18:17:29

이 이야기엔 삽화가 있어서 같이 가져왔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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