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째야 됨까 ㅋㅋ

사프란꽃말이 | 2024.02.20 14:53:08 댓글: 39 조회: 415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48405
엄마가 동북에서 왓는데

와서부터 엄마는 돈 척척 내놓구

나한테두 주구 사위두 주구 애들한테두 다 주구

심지어 시엄마한테까지 돈주구 ㅋㅋ

근대 시집쪽에서는 밥 한때두 안사구 ㅋㅋ

엄마만 돈 자꾸 쓰는같은게..

사위라는건 화토치는게 그냥 울엄마돈 먹겟다구 빠득빠득 애쓰구 ㅋㅋ

막 꼴보기 싫습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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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215.♡.50
나단비 (♡.252.♡.103) - 2024/02/20 14:54:42

너무 하네요 ㅋㅋㅋ 몰래 챙겨드리세요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4:57:07

엄마돈 많이 썻는데 그기다가 화토까지 쳐서 엄마돈 너무 먹어재껴서 ㅋㅋ

내가 가망가망 돈 또 져줫지 뭠까 ㅋㅋ


어째 내만 손해보는게 그냥 이래 저래 ㅋㅋ

나단비 (♡.252.♡.103) - 2024/02/20 15:02:51

다음생에 사프란님이랑 결혼해야겠어요 ㅋㅋ

밤하늘의별을 (♡.129.♡.190) - 2024/02/20 14:55:05

도박장에 들어가무 돈먹으려고 눈이 돌아가게됨다 이해해주쇼 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4:57:54

정말 눈돌아감다 ㅋㅋ

막 돈 먹겟다구 그냥

1원적게 냇다구 막 안된다구 난리지 ㅋㅋ

도박판은 정말 살벌함다 ㅋㅋ

코테츠 (♡.44.♡.166) - 2024/02/20 14:56:49

화토치기 하면서 놀때는 따먹을려고 해도 재미로 봐줄수 있을거 같슴다
다만 뒤에서 엄마한테 따로 챙겨주쇼.

시엄니 암것도 안하는것도 방법이 없을꺼 같슴다
달란소리도 못하고 ...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4:59:25

사위란게 잇잼까..자기엄마 돈 띄우니깐 작은거 놀자하구..ㅋㅋ

이튿날에 자기엄마 돈 먹으니깐 큰거 놀잠다 ㅋㅋ

우리엄마는 원래 큰거든 작은도박이든 다 하니깐 다 OK지무 ㅋㅋ

자기엄마돈은 먹기 그래하구

우리엄마돈은 완전 쌩하구 달려들어 먹지못해 안달임다.

코테츠 (♡.44.♡.166) - 2024/02/20 15:01:21

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궁디를 확 안 차놨음까 ㅋㅋㅋ

이제 둘이 남았을때 남편한테서 선물 받아내쇼 ㅋㅋㅋㅋ
이번설에 고생한 대가로 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07:13

내가 중간삐져갖구 남편 베기싫어 하루이틀 말두 안햇슴다 ㅋㅋ
눈치챗는지 모르겟다만 ㅋㅋ

이런일갖구 나두 胸襟넓게 행동하자 생각하구 같은내 안하구 없던일처럼 그냥 지나갓슴다 ㅋㅋ

여기와서 하소연할뿐임다 ㅋㅋ

닭알지짐닭알지짐 (♡.25.♡.125) - 2024/02/20 14:57:57

5월달 母亲节에 엄마한테 돈 왕창 보내얍져 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00:53

나는 1년사시절 그냥 작은 큰 명절 다 돈 챙겨줌다 ㅋㅋ 양쪽부모들다.

이나그네 엄마돈 자꾸 먹으면 뒤에서는 내가 가망가망 다 챙겨줘야 됨다 ㅋㅋ

나그네 막 그때는 꼴보기 싫습디다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4:58:05

앜ㅋㅋㅋㅋㅋ 설에 울엄마아버지돈 내 가득 먹엇는데 , 갠히 찔리네요 ㅋㅋㅋㅋㅋㅋ

시집에서 그럼 샤프란님이라도 챙기셔야져 , 나가서 옷드 사드리고 용돈드 드리고 , 맛잇는것도 사드리고 . 나중에 차비도 질러드리고 ㅋㅋㅋㅋㅋ

코테츠 (♡.44.♡.166) - 2024/02/20 14:59:53

ㅋㅋㅋㅋ 나는 지금도 집에 갈때 엄마 돈주면 받슴다 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03:10

ㅋㅋㅋㅋ 난 안주던데요 , 이래므 내 돈 먹은게 좀 덜 찔리네요 ㅋㅋㅋㅋ

코테츠 (♡.44.♡.166) - 2024/02/20 15:04:33

본인 부모껀 좀 가져도 됨다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11:22

ㅋㅋㅋㅋ 어차피 머 더 드림되죠 머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02:54

자기엄마아버지돈 먹는건 괜찮슴다 ㅋㅋ

나는 시엄마돈 감히 못먹겟는데 가끔 일부러 져주는데..

이나그네는 완전 아님다..

장모님돈을 먹지못해 난심다 ..

설에 자기엄마는 일전한푼 안내놓구 울엄마는 돈 많이 썻는데드나

자꾸 울엄마돈만 먹겟다구

얼마나 베기싫은지 ㅋㅋ

벤치님은 장모님돈 빼내지못해 안달나거나 그럼까?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07:12

ㅋㅋㅋㅋㅋㅋ 우린 그냥 재미르 하지 내기를 그리 크게도 안함다 ,

금액이 크므 이기든지든 어쨋든 기분이 안좋아질거 같아서 말임다 ㅋㅋㅋㅋ

그리고 무슨 노인네들 돈으 빼서 머하겟슴다 ㅋ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09:00

그니깐 노인네돈은 적당히 먹어야지 ..

이나그네는 눈치두 없이 팔소매거두구 완전 먹지못해 쌍불켜구 달려듬까 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12:05

ㅋㅋㅋㅋ 저녁에 방문으 잠구그 이불 덮어 씌우구 뚜드레패놓으쇼 정시 좀 들게스리 ㅋ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17:05

울부모 없으면 그러겟는데.
엄마랑 잇는데 혹시라두 쌈하면 엄마 눈치 보일가바 참앗슴다 ㅋㅋ

엄마랑 간담에 한판 붙어야지 하하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20:55

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보니 남편돈 돈 따서 엄만데 져주면 되겟네요 ㅋㅋㅋ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27:41

그래서 엄마하구 짜구 들어 한번 엉털써서 남편돈 먹엇슴다 ㅋㅋ

근게 내나 엄마나 엉털쓰구 웃지말아야 하는데 자꾸 웃어갖구 결국 들통낫슴다 ㅋㅋ

남편 삐질가 합디다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32:03

ㅋㅋㅋㅋㅋ 연기를 잘 못하는군요 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32:11

ㅋㅋㅋㅋㅋ 연기를 잘 못하는군요 ㅋㅋㅋ

Figaro (♡.161.♡.35) - 2024/02/20 14:58:45

여자집이 아주 좋은 집이구나.
남편된 사람 아주 대박이구나.진짜.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04:28

울집처럼 그렇게 안따지구 그렇게 대해주는집 없을겜다 아마 ㅋㅋ

시집놓구 말하면 정말 ...

숭하는같애서 이만해야징 ㅋㅋ

그웬 (♡.158.♡.140) - 2024/02/20 15:09:27

와...시집이랑 친정집 같이 설세는건 첨 듣슴다..

모두들 외동 아들 딸 들이여서 이젠 다같이 설셈다 ?
북적북적 하겠슴다.ㅎㅎ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12:56

모름다 어째 다 울집와 세기 좋아함다 ㅋㅋ

시누이랑 한요리는 먹어두 못밧슴다 ㅋㅋ

내가 쉬운멤다 그냥 ㅋㅋ

너무 편하게 대해주지말아야하는데

그웬 (♡.158.♡.140) - 2024/02/20 15:18:33

집이 큼직하구 편안하니까 다들 거기 모이잼다?
ㅋㅋㅋㅋ

달나라가자 (♡.62.♡.8) - 2024/02/20 15:16:31

대충 봐서 엄마 돈 얼마 썼는지 확인해서 슬쩍 엄마한테 준다….
그리고 엄마한테도 적게 써라고 한다 …
어디까지나 내 생각임다 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18:13

엄마 말 안듣슴다 ㅋㅋ

결국 그돈들이 다 내돈들이지무 ㅋㅋ

이나그네 봉급 내한테두 맡기는거두 아닌데..내돈만 그냥 가득 나갓슴다 ㅋㅋ

달나라가자 (♡.62.♡.8) - 2024/02/20 17:27:10

아, 그럼 간단하네요, 남편한테서 받아낸다 ㅋㅋㅋㅋㅋ

가을벤치 (♡.234.♡.218) - 2024/02/20 15:22:25

바쁘다메 그래도 삐체 보느라구 ㅋㅋㅋㅋ

달나라가자 (♡.62.♡.8) - 2024/02/20 17:28:24

ㅋㅋㅋㅋ내 간단하게 훑어보구 삐친게지므

스노우캔들 (♡.154.♡.86) - 2024/02/20 15:27:14

님이 어머님 잘 챙겨드리세요 ㅎㅎ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29:52

그래서 엄마는 괜찮은데

결국은 내가 울컥해나는거 잇잼까 ㅋㅋ

ㅎ돈돈대루 나가구 온갖일은 다 내하구 ㅋㅋ

하루밤만 살짝 울컥햇슴다 ㅋㅋ 울지는 않구 ㅋㅋ

꿈별 (♡.48.♡.94) - 2024/02/20 15:36:00

이런 ㅋㅋㅋㅋ 속에서 의문의 꼴찌삼이 문득문득 올라오게두 댓슴다에 ㅋㅋㅋㅋ

샤프란아재 모르게 남편님이 장모님한테 잘해드렛을겜다 ㅋㅋㅋ

사프란꽃말이 (♡.215.♡.50) - 2024/02/20 15:39:55

잘해줌다 ㅋㅋ

근대 우리엄마돈 먹자구 쌍불켜구 달려드는건 베기싫슴다 ㅋㅋ

근대 또 이해는 가구 ..ㅋㅋ 도박판에서 글두 먹으면 재밋지무 ㅋㅋ

먹을사람이 엄마돈밖에 없으니 그럴수 잇겟죠 ㅋㅋ

자기엄마돈은 자기가 생활비대니 지돈먹는거하구 같구

내돈먹기두 그렇구..

엄마돈밖에 먹을게 없지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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