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하는

나단비 | 2024.03.07 21:17:53 댓글: 6 조회: 234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52466
이야기. 제가 그 글을 보고 든 생각은 인간관계에도 모종의 법칙이 존재 한다는 거였어요.
옛말로 여자분들이 하는 말이 부모복이 없으면 남편복도 없고 자식복도 없다. 이건데요.
저는 그게 편견이고 미신이 아닌가 생각했었어요.
근데 크고 보니까 다는 아니겠지만 몇 몇 경우를 보면 불행한 가정환경에서 자란 여자분들이 나쁜 연애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낯선 행복보다 익숙한 불행을 찾아가는 그런 심리가 작용하는 것 같아요. 
오랜 시간 불안정한 삶을 살다가 안정적인 사람 만나면 처음엔 모르다가 시간 지나면서 왠지 자기와 맞지 않는 옷을 입은 듯 불편감을 느끼면서 떠난게 아닌가하는 가설을 세워봤어요.
돌아오게 만드는 방법은. 기다리는 것 말고는 따로 생각이 안나네요. 
지인으로 지내면서 차분히 기다리는 것.
그러다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마음 정리가 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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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꽃 (♡.58.♡.12) - 2024/03/07 21:28:32

오늘은 왜 해결사가 되고싶어진거에요?ㅋㅋ

나단비 (♡.252.♡.103) - 2024/03/07 21:29:30

로맨스 소설 보다가 분석을 좀 해봤어요 ㅋㅋ

함박눈꽃 (♡.58.♡.12) - 2024/03/07 21:33:34

사랑은 참 모를 일이에요, 너무나도 다른사람이 서로 사랑하게될수도 있고...

나단비 (♡.252.♡.103) - 2024/03/07 21:38:13

그러게요. 사랑은 마법 같네요.

강자아 (♡.142.♡.4) - 2024/03/08 07:42:38

어릴때 성장환경과 부모영향이 커서 그런거같아요

나단비 (♡.252.♡.103) - 2024/03/08 10:37:17

네. 어릴적 트라우마가 오래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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