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코테츠님이 저보고 뛰는게 너무 느리다고 비웃길래 자존심이 상해서 이를 물고 뛰었음다
그래봤자 고작 4분을 더 빨리 뛰었지만 말임다 ㅜㅜ

저번에는 내 平均配速를 봐서 그랬음다 ㅋㅋㅋㅋ
나는 5키로를 40분에 뛰는거라 상심해하지마쇼 ㅋㅋㅋ

또 이악물고 뛰다가 쓰러지면 내 救护车불러 주기도 힘들고 ㅋㅋㅋ

코테츠님도 5키로 뛰고 인증샷으 올리므 내 용서해주겠음다
아이 그래므 내 점점 빨리 뛰겠음다!

ㅋㅋㅋㅋ 난 5키로 뛰면 인증샷올릴 힘도 없음다 ㅋㅋㅋ

5키로 다뛰면 用BP机呼我，我立马过去给你人工呼吸~~

오케이 내 마지막힘을 다해서 콜보낼게
顺便帮我拍一下跑步机的数据，我要给moowoo先生看下 ㅋㅋㅋㅋㅋ

인공호흡이 중점인데, 왜 그건 회답이 없슴가? ㅋㅋㅋ

ㅋㅋㅋ 그건 모르는척해주쇼 ㅋㅋㅋ
심장이 막 뛰고 그러면 내 부끄럽재쿠뭠까 ㅋㅋㅋ

나르 아바이라고 차별함까?
나뚜 숨이 차단 말임다 ㅋㅋ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달리겠음다!!

서4환 맞슴다.평소에 이화원에서 달래를 캐고 원명원앞 강에서 수영을 하면서 지내짐
캔들님이 오므 내 주윤발처럼 막 슬로우모션으로 뛰겠음다
멋있게스리 ㅋㅋㅋ

이전 직장이 五路居에 있어서 내 그동네를 좀 암다 ㅎㅎ 五路居 근처에 밥먹을만한데 마땅치 않아서 金源燕莎로 자주 갔슴다. 직장 옮긴후로 그동네 가본지 오라네요 ㅎㅎ

아아~ 그랬군요. 五路居는 못가봤습니다.
우리집에서 金源商场은 가깝고 바로 옆에 풍무 꼬치집도 있는데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 꼬치드실라 오쇼~

海淀五路居가 南坞와 영 가깝슴다. 五路居에서 북쪽으로 좀 올라면 金源백화점이죠.

그렇군요, 제가 宅男이 돼가지구 바깥물정 잘 모름다 ㅠㅠ

완전 북경아바이 생활이 아님까 ㅋㅋㅋㅋ

달래캐고 수영하고 집에서 요리하고 ㅋㅋㅋㅋ

조선족 남자로서 마지막 마지노선이 요리란 말임다
그래서 이것만은 집사람에게 맡기고 있음다

에헤이 요리도 더 잘할거 같음다
집청소하고 빨래하는것만 와이프한테 맏기고 요리도 大显身手하기쇼 ㅎㅎㅎ
지금보다 더 사랑받을검다 ㅎㅎㅎ

남자는 부엌에 들어가므 안된다고 배웠음다
전통으 존중해야 되지므
대신 집안청소와 빨래는 내 몫임다

밥만 안하고 다하시네요 ㅎㅎㅎㅎ

아직 멀쩡함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