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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쌤요..

듀푱님듀푱님 | 2024.04.29 00:30:34 댓글: 0 조회: 127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64855
요즘에 무슨 생각이 드냐면...
알람쌤은  애완동물을 어케 생각하심까?
난 오래전부터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그저 심심하거나 외로워서 키우는줄만 알앗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아닌거 같애...

어제 한 여자애랑 늑대의 일화를 다룬 실제로잇엇던 
영화를 감명잇게 봣는데...
내용이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습데다..

그 영화내용을  요약하면 대개 이렇슴다...
어머니를 사고로 잃은 여자애가 그  충격으로 
말을 못하게 됏습데다..
그렇게 살다가 어느 하루 가족을 잃은 늑대새끼를 
발견해서 몰래 숨겨두고 키우게 됏는데..
그러다 어느날에 그만 아버지한테 발각됏짐 
아버지는 첨에 늑대인줄 모르고 그저 떠도는 강아지정도나 생각하고 키우는거는 반대를 햇슴다...
그런데 딸이 하두 고집을 피우길래 동의를 햇는데..
말을 못하던 딸아이가 늑대를 키우면서 
말을 트기 시작하네요...

이러니간 아빠의 입장에서 늑대는 
가족이나 마찬가지짐 ..
그런데 마을에서는 늑대들이 자꾸 양을 잡아먹어서 
마을사람들이 예민하게 군단말임다...
그와중에도 늑대를 숨겨주며 
들키지않을려고 노력을 햇는데....
그러다가 늑대가 어떤 종에 속하는지 궁금해서 
유전자를 검사햇는데..
순종 늑대라고 나오니간..
이 아빠의 입장에서는 늑대를 위해서라도 
자연으로 돌려보낼수밖에 없게 됏슴다 ..
아니면 언젠가는 마을사람한테 들켜서죽는건 
시간문제기도 하니간말임다...

여기까지 영화내용은 끝이고...
이영화에서 애완동물은 그저 정을 주고받는 그런 
존재가 아니라 심리적으로 치료도 할수잇고 
위안을 받는 그런 작고 소중한 생명체 이기도 한거 같습데다...

또 가끔 생각해보면...
사람들은 늘 의지하면서 살려고 하는데...
이렇게 사는 사람들이 절반 또 풍족한 가정에서 
자라거나 사랑을 뜸뿍받으며 가정교육이 잘된 
집에서 자란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의지한다기보다 
그런건 거읜 없는거 같애..
이를테면 종교나...
또 가까운 사람한테 의지한다거나....
사람이 어떤 환경에 살아서 
좀 모자라는 부분을 채울려고 하는게..
술이나.돈이나 집착하고 그런데 너무 집착하메 
사눈거 같애..
그냥 일부분 사람들만....

그래서 내가 요즘 드는 생각이..
만약에..
애완동물을 키우다 보면 심리적으로 건강상태가 
조금이라도 낫지 않을까 ..
그런 생각도 들어..
종교나 이런데 푹빠지며 살기보다는...
요즘은...
감히 그런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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