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을 추구하는거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 2024.09.10 09:16:22 댓글: 36 조회: 234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596709


갑자기 뭐든 최선에 최선을 더하려고 하고
최대한 만족스럽게 하려는 나의 마음가짐이
영 싫어졌음다 ,   크게 비뚤어져볼까 ... 


>>  10월에 연휴있어갖구 애를 델고 박물관이랑 궁궐 다니려구 계획 잡았는데,
갈곳으 지도 뽑구 , 동선 짜구 일정 뽑구,  
그것두 모자라서 
사전에 애들 볼만한 어린이용 관련도서까지 장바구니에 담는 내 모습을 보구 ...

내절루 나르 보구 지쳤으 ㅋㅋㅋㅋㅋ 



추천 (1) 선물 (0명)
IP: ♡.145.♡.32
가을벤치 (♡.6.♡.58) - 2024/09/10 09:18:40

갠적으로 스케줄을 짜구 다니는 스타일인데 , 가족들하고 다닐때 최소한 안짤라구 노력합니다..

여행은 여유를 갖구 다녀야하는데 스케줄 빡빡하게 짜면 피곤하기만 하고 여행의 의미를 잃은거 같으니 말입니다 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21:02

요번엔 여행이 아니고 교과서에서 이제 배우게 될 내용을 현장학습 가는거지믄여 ~
날씨 선선하구 시간 날때 가느라고 잡긴 했는데,
갑자기 막 토할거 같슴다 ㅎㅎㅎ

가을벤치 (♡.6.♡.58) - 2024/09/10 09:33:48

ㅋㅋㅋㅋ 애들 학교 다니므 바쁘죠 , 우리때느 부모들은 숙제드 관심 없엇는데 말입니다 ㅋ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22:49

ㅠ 요새느 다들 어찌나 지극정성인지 .... ㅠ

cpdjaosxlah (♡.22.♡.48) - 2024/09/10 09:18:47

힘내세요~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21:29

탕핑해서 충전 좀 시키구 싶음다 ㅎㅎㅎ ㅠ

cpdjaosxlah (♡.22.♡.48) - 2024/09/10 09:22:51

이게 어머니의 위대함이죠~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24:37

애 한명 당 엄마가 두세명이 있었으므 조캣슴닼ㅋㅋㅋ

cpdjaosxlah (♡.22.♡.48) - 2024/09/10 09:27:28

이제 어린이돌봄 로봇같은거 출시되면 하나 사세요~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42:12

그게 나올때무 다 커있지 않을까여? ㅋㅋㅋ

cpdjaosxlah (♡.22.♡.48) - 2024/09/10 10:43:25

그럼 춘스님이 그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낸거죠~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45:15

그랬으믄 좋겠네요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해요~

눈부신해님 (♡.104.♡.196) - 2024/09/10 09:19:57

자신한테 ,아이한테 ,남편한테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기좋슴다 ~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22:18

요새는 간당간당 외줄타기 하는 느낌이 듬다 ㅎㅎ

snow1025 (♡.3.♡.111) - 2024/09/10 09:24:26

ㅋㅋㅋ 요렇게 투덜대면서도 똑 같게 스케쥴 빡빡 잘 짜서 다닐거면서요 ㅋㅋㅋ

그게 매력이지말입니다 ㅋㅋㅋ

누기 옆에서 다 알아서 해주니 얼마나 시간절약되고 유용하게 시간이용해서 많은 것을 할 수 있슴까~~ㅋㅋㅋ

아주 굿굿굿입니다 ㅋ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28:51

이게 또 그런가요 ㅎㅎㅎ

어쨋든 외국인이니까 역사나 문물에 대해서는 미내 기본개념이 없어서 미리 한번 책을 보구 기초개념이래두 알구 가야 얻는거래두 있겠는데 싶슴다,

그채믄 거저 개 바위 갔다 오듯이 오부낼 돌아다네두 우와 우와 하다가 말구 머리에 남는게 하나두 없을꺼 같아요 ㅠ

거저 맨날 나만 급하지므 ㅋㅋㅋㅋㅋ 皇上不急 就我这太监天天急得慌 ㅠ

나단비 (♡.234.♡.97) - 2024/09/10 09:28:11

나중에 많이 감사해할거 같아요 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33:01

그럴까요 ... ㅎㅎㅎ 좀 쉬구 8년만 더 분투하겠음다 ㅠ

에이든 (♡.52.♡.197) - 2024/09/10 09:28:23

그래도 생각없이 맹목적으로 다니기보다
사전에 가볼곳을 미리 스케쥴 짜는게
시간절약도 되고 좋치 않을까 생각됩니다.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33:39

나두 글케 생각하기는 한데 가끔 정말 현타옴다 ㅋㅋㅋㅋㅋㅋㅋ

토간장 (♡.104.♡.142) - 2024/09/10 09:31:14

우리 어머니 어렷을때 나르 키운던
기억이 떠오르우
춘스르 보무..

그래서 나는 지금까지 우리 어머니말은
꼭 꼭 듣지
비록 중학교때는 사춘기라 좀 애르 매껫지만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34:39

나누 얘 빨리 커서 제절루 좀 알아서 독립했으람 ... ㅋㅋㅋㅋㅋ

포애버플라워 (♡.238.♡.1) - 2024/09/10 09:35:30

최선을 다 하는것이 좋은 일이기도 하지만
사는게 힘든거 같음다…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09:36:39

긍께요 ㅎㅎ 훅 훅 정신줄이 끊기는 느낌임다 ㅋㅋㅋㅋ

코스모스뜨락 (♡.244.♡.169) - 2024/09/10 09:56:31

글재도 너무 극심으로 머나 잘하려고 하는 같아서 안아주고 싶었슴다 토닥토닥 ..
토 나올정도로 말고 자기 편한것도 봐가면서 쑬쑬하게 해도 또 알아서 척척 잘 클겜다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17:43

책임감이 족쇠가 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숨다 ㅠ 고마워요 ㅠ

흐유오뎅 (♡.143.♡.122) - 2024/09/10 10:14:58

싫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함다~ㅎㅎ
모처럼 주어진 자유시간마저 계획잡고 진행하려하면 짜증이 나지요~
물흐르듯이 내키는대로 가는게 속시원하지 않을가요?ㅋ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22:10

나는 사실 걍 놀구 싶죠 , 걍 머리통에 아무 생각 없이 그저 동동 떠서 ... ㅋㅋㅋㅋ 9월 추석 연휴엔 암 플랜 없이 걍 노는거밖에 없숨다 , 10월에는 체험학습주간이라 보고서두 써야 되고 허망 놀수도 없구 , 마지막 휴일이라서 사흘은 체험학습하구 하루는 동물원 걍 놀러갈라구 하니까 ..
말하다보니 머리아픔다 ㅋㅋㅋㅋㅋㅋ 드러눕을까여..확 .... ㅋㅋ

흐유오뎅 (♡.143.♡.122) - 2024/09/10 10:29:34

작년에 여행수기나 친구여행수기를 가져다가 각본짜고 여행소감을 적어보시지요~ㅋㅋㅋ

실제로는 목용통물에 둥둥떠있으면서 읽고 싶었던 책을 읽고 배달도 시케 먹으메서리~
남편보고 밥해라~ 이렇게 막나가는게 직성이 풀릴거라 생각됨다~ㅎㅎㅎ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39:40

”我”现在想做什么 ? 이걸 생각하메 살아야 되는데 ....

하루에도 열두번을 我得做什么 를 생각하니까 .. 맨날 하는건 바껴도 다 내것이 아니구 남에것이짐요 ㅋㅋㅋㅋ

달나라가자 (♡.93.♡.148) - 2024/09/10 10:25:52

가끔은 느슨하게 가끔은 바짝 긴장되게 ~
발란스 맞춰가면서 슬렁슬렁 하고 싶지만 성격이 ㅋㅋㅋ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41:47

애 있구나니 그게 하나두 안뎀다 ㅎㅎㅎㅎ

에이피피 (♡.235.♡.254) - 2024/09/10 10:28:29

이 또한 지나가리

먼 훗닐 지금 이 시각을 뒤돌아볼땐

아쉬움과 미련 자랑거리가 가득할껨다 ㅋㅋ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0:43:36

흠 .... 이런 것들이 자랑스러울까여? 곰곰이 생각해봐야게쑴다 ㅎㅎㅎ

똥낀도넛츠 (♡.45.♡.7) - 2024/09/10 11:17:49

우린 추석휴가때 대천해수욕장 갈려고 했는데 기차표가 다 매진이라 바로 포기, 므하하, 집에서 마작치기나 하구 닥치는대로 아무데나 갈려구요.

춘스춘스밤밤춘스춘스밤밤 (♡.145.♡.32) - 2024/09/10 11:27:45

하하 ~ 우리두 추석에는 주로 집에서 빈둥댈 생각임다 , 혹은 가까운 이웃동네로 국도로 다니겠음다 ㅎㅎㅎ
길바닥에다가 휴가를 다 흘릴수는 없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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