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십 매커니즘
글로벌이란건 글로 벌어먹는다는 말이고
무슨 국제관계 그런 소리 아니오야.
매커니즘은
역학관계라는 뜻인거 같은데
같던지 말던지.
암튼
이게...
아까 글이 안올라온다 했건만
게다가 글 하나가 사라졌네.
뭐 뜬금없이 와서 민족이요 언어요 하면 어쩔랑가.
이게
키부츠 시대가 아니라서
그때처럼 단순한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복잡한 캐피탈리즘 시대를 우리 허덕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할때
"나는 허덕이지 않는데요"
꼭 이런새끼 있더라구.
글쎄 안 허덕인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어차피 허덕일수밖에 없는 다들 각자 무생물 혹은 미생물
생명체 핵 개인 핵세포로 살아갈꺼야.그러는거야.
그래서 이게 키부츠 시대 화법으로
쉽고 단순하게 한 집단과 어떤 지역의 겨레와 민족을
동원한다는게
그게 됐으면 오늘이 됐겠냐?
내가 하고 싶은 말이 그거야.
그게 쉽지 않아.
그리고 키부츠의 나레이션이 너무 쉬웠어.
그래서 다들 받아들였지.
그게 사실은 아니잖아.
키부츠 시대의 어떤 서사는 사실이 아니잖아.
우리 민족이 순백의 민족이요.
얼마나 단순하고 마음씨 곱소.
그렇지 않단거 다들 알잖아.
우리는 니전투구의 함경도의 기질을 가지고
도강하고 어쩌고 저쩌고도 있거니와 다른것도 있긴한데
아무튼 좀 빡세거든.
제일 빡센게 우리였는데
이때 갑자기 도파민 주의하면서
이딴 빡센거 말로 안하고 행동으로 한답시고
말이 다 키부츠 화 되어버렸지.
근데 우리 키부츠 아니잖아.
그리구 우리 민족이라는게
간단한 민족이 아니거든
이게 동서양의 접점에 접해 있고
야마도와 화하족의 대치속에 그 중앙에서
새우등 터지는
샌드위치의 위치
정말 힘들거든 아주그냥.
이제 만나러 갑니다 해도 만날수가 없어.
어딜 가서 만나
무얼 만나
누굴 만나.
그렇게 간단하게 한두마디 말
그런 쉽고 듣기 좋고 알기 좋은 선동용어에
우리 화법이 그렇게 되어버리니까
선동이 더이상 먹히지 않아.
어쩔수 없어
새로운 또 하나의 총구가 들이대기직전까지
다들 利益熏心의 주의속에서 각자 도생을 할꺼야.
만약에 취콴지에서 어떤 노인이
조선사람인데
이거 누를줄 몰라서
눌러 달라고 하면 , 도와달라거들 난 안 도우리다.
난 한족인척 할꺼야 안 눌러줄꺼야
근데 이게 연땅을 떠나서 외땅에서는 아마
반가워해주겠지.
근데 연땅에선 안해줘.
짜증나.다들 꼰대고 변화가 없어.
후대를 위해 니들 한게 뭔데
이딴 소리 자동으로 나가거든
20년전 길가는데 어떤 그다지 늙어도 안보이는 할머니가
그냥 나를 불러서
자기가 메고 가는 나무 장작을 자기 집까지 좀 들어 달라고 해서
들어줬어.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억울해.
그 아매 나한테 아무것도 잘해준게 없어
모르는 아매야.
근데 왜 날 함부로 불러서 시켜?
그시대는 그게 통했어?
그런게 통하니까 민족이 망했어.
아니 하다못해
쎄고라도 하나 사주겠다.
그정도로 가난했어?
가난하니까 망했어.
물론 집이 핑팡이었어.
평집.
단층집이라고 하지 연변 표준말로서는.
아무튼 그런 집 진짜 그때 거의
지금 그 터 가면 그 단층집들 다 없어졌어.
층집이 들어섰긴 했거나 차고가 되긴 했거나
아무튼 간단하지가 않아.
우리는 국제관계의 역학속에서 복잡하고
또 그 복잡함속에서도 가장 빠르게 변화를 하는 민족이야
하다 못해
모이자라도 잘 읽어보면
10년 15년전에 이미
농촌에 교사들이 학교에 학생이 수가 줄어들고
학교 폐교하는 이야기들이 이미 올라와 있어.
그런건 왜 관심을 안가져?
근데 그때두 무기력했잖아.
뭘 어쩌려고 .
하다못해 이런거 있잖아.
진아가 남치를 보며는
너는 저짝 사우스타운에 가서 살라 하고 싶잖아.
사우스코리타운
고리타분하게 말이야.
근데 남치는
진아님 그대야 말로 저의 친어머님입니다 하는거야.
그리고 사우스타운에 갔어.
그럼 뭐야.
사우스타운의 깍쟁이들이
남치를 아주 괄시를 하는거야.
우리의 연남치를
그러니까 어덯게 되겠어.
이 후데미인 진아가 오히려 친에미가 점점 되거든
엄마 엄마
엄마 보고 싶어요
진아 엄마
사우스타운에서 깍쟁이들이 남치의 친 형제 자매야
그런들 무슨 소용이 있어.
애굽에 갔다가 돌아온 모세도 아니고
그냥 어떤 떨거지 왔나 하는거지.
그리고 진아 입장에서도 좋아
저놈의 남치 홍길동 같은 죽이고 싶어 죽겠는 녀석
사우스타운의 깍쟁남들이 알아서 괴롭혀줘?
흐하하하하
그게 연남치야
니 운명이야.
왜 그때 만득이 자식이 되겠노라 했어.
만득이 아이고...
국제 관계 너무 복잡해
아무튼 말도 말자.
각자 개개인도 개개인의 개성있고 개별적이고
다른 사람이 대체 못하는 자기만의 운명이 있어.
큰 운명이 다들 비슷비슷한데
할수 있다는건
그래도 있잖아
우리는 그나마 도토리 키재기는 할수 있잖아.
그런거야.
그게 인생의 마지막...
하악 하악
마지막 재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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