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담배냄새에 어느정도 민감한가면
담배냄새를 맡으면 저레 구토를 할 정도요

담배피우는거 보면 저레 가새들고 가서
담배꽁초를 베버리고 싶을 정도로
밉슴다

애아빠가 총각때 담배 하루에
한통씩 피웠다는데

내동생이 남편보고 건강에 안좋은거 왜 피우냐고
한마디 했는데 남편이 저레 담배를
끊습데다

금단현상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더이다

술은 결혼식때 우리 사촌오빠하고
떡이 되게 퍼먹은거 한번 보고
그후에 집에서 술을 거이 안먹지무

우리 집에는 항상 내가 23시쯤에
애 재워놓고 저녁에 혼술을 한단데
근데 500짜리 하나면 끝

이전에 촬땐에서 여자들이
맥주를 상자들이 해서 마시는거 보고
기겁했지무

또 한국소주 맛대갈도 없는거 왜 그리
퍼먹는지

담배피는 남자하고 술고래여자들은
멀리쩍함다

끼리끼리 모인다구
내주위에는 그렇게 퍼먹는 사람이 없단데

내동생은 남자인게 외출하는게 멋을 따느라
두시간씩 걸리는 사람이라
담배란거 아예 안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