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마이탕구 진짜

똥낀도넛츠 | 2022.10.09 15:20:20 댓글: 11 조회: 652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8877
전철 엘베이터 사람들 양쪽에 줄 쭉 서서 기다리는데
어떤 百乐门夜上海女郎 스타일로 꽃단장한 할매가 
개를 실은 유모차를 끌고 젤 후에 내뒤에 와서는:

있다가 내 유모차가 젤 먼저 들어가고 근담에 사람들 들어가고 나머지 못탄 사람들은 담에 타요이? 이게 젤 합리적이여!  

왈 领导发话식이짐 

아무리 할매래두 이런 경우는 내가 또 못참지:

저기요. 앞에 사람들 먼저타고 그쪽이 기다렸다가 담에 타셔야죠.  이랬더만 발끈하면서 : 아니. 양보란거 몰라? 유모차가 먼저 타야지!!!

마침 엘베이터 왔는데 이 할매 유모차를 막 冲啊~하면서 중간으로  삐집도 들이미는디 앞에 사람들 누구도 양보않하고 우르르 다 탔는데 유모차 들이미는 바람에 나랑 우리애만 못타고 그 할매는 유모차만 들이밀고 사람은 못탔지 
안에 어떤 할배 딱 버티고 서서 절대 자리 안비켜주짐
할배왈: 유모차 내 발 밟았잖아. 빨리 나가아~
할매 또 발끈하면서 사람들이 진짜 어? 양보라는거 1도 없어? 다 그렇게 배워먹었어? 하면서 고래고래 혼자서 우리 군중들을 향해 泼妇骂街

못이겨먹겠는지 할수없이 유모차 빼고 할배 자리 좀 비켜주면서 나보고 타라해서 탔지므 

문닫기니 안에서 炸锅了 너도나도 왈:

저 미친년 지가 젤 늦게 와놓고 어디서 삐집고 들어와? 사람도 아니고 무슨 짐승쉐끼를 유모차에 싣고는 미친지 랄 하고 . 어디 뭐 저런게 다 있어? 미친년이야 미친년 썩을년 ~ 
별의별 욕 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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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8 (♡.208.♡.145) - 2022/10/09 15:23:22

난 사람들이 나이들면 지혜와 존중과 배려는 덤으로 따라오는건줄 알았는데 아닙데다~
그냥 젊었을때 어떤사람이 늙어서도 고대로 늙는듯…

똥낀도넛츠 (♡.5.♡.13) - 2022/10/09 15:31:13

이 할매는 집에서 곱게 자란듯요 .ㅋㅋㅋ 打扮한게 완전 공주 스타일이더라고요

헤이디즈 (♡.65.♡.198) - 2022/10/09 15:37:21

맞소

젊어서 막살면 늙어서 더 하오

블루타워 (♡.196.♡.36) - 2022/10/09 15:24:53

늘거두 좀 곱게 늙지. 쯔읍.

똥낀도넛츠 (♡.5.♡.13) - 2022/10/09 15:31:49

분 뽀얗게 바르구 꽃 크다만거 달린 챙모자 쓰구 생긴거는 곱더라

차이파이 (♡.215.♡.108) - 2022/10/09 15:26:00

한국에도 보면 나이대가 높을수록 사람들이 전반적인 인식수준이 많이 뒤처져있는건 사실임요!

똥낀도넛츠 (♡.5.♡.13) - 2022/10/09 15:33:14

한국 사람이나 조선족들이나 나이든 사람들이 좀 그렇지요. 50년대 사람들 보무 머리 아프오 난

미소8 (♡.208.♡.145) - 2022/10/09 15:27:06

난 내가 나이들면 자연스럽게 지혜로워 질줄 알았는데
나이만 먹구 속은 예전 그대로 ….땡땡 여물지 못한것 느낄때 슬픔다…

나이에 따라 익어가고 성숙해지고 경험치도 그만큼 쌓여가는 사람 보고 부러워했는데
그것도 공짜로 얻은거 아니고 풍파속에서 고난과 바꿔온 결과물입데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같슴다~

똥낀도넛츠 (♡.5.♡.13) - 2022/10/09 15:43:54

그래도 자신절로 领悟할수 있는게 어디에요. 자신을 인식못하는게 더 무서운거죠

돈귀신5 (♡.13.♡.173) - 2022/10/09 15:36:05

나두 나이 든 늠들 개지랄에 맞장 떠는데
이젠 지쳤다
한번은 너무화나서
친구애보구
아 씌빨 야 이싼늠아
너 이따가 나이 쳐들어두
저렇게는하지말라
....
벽돌장에 대걀이 터진다.
... ....
친구 늠이 형나 그러지 말아요
얼마나 밍망이요
나이쳐먹으면 조용히 대걀 수구리고 살아야지

둘이 호흡이 맞게 이런 대화 좀 나눠따
....

똥낀도넛츠 (♡.5.♡.13) - 2022/10/09 15:42:43

나이든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옛날에 한자리 안해본 사람 없고 한때까래 안잘나간 사람 없더라. 다 얼마 쎈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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