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에 얘기듣다가 웃겨서 ㅎㅎ

듀푱님듀푱님 | 2022.09.22 13:33:17 댓글: 2 조회: 421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403719
고만 조선시대에 한여자의 기를죽여놧다는 
이야기 들엇는데..
여자가 이쁘고 말을 참 잘하는데..
문제는 기가노무 쎄서 말싸움에서 밀리지않앗대..
그래서 부모는 항상딸이 걱정될수밖에없지..
다 좋은데 기가너무쎄서 어느남자가 델꼬갈지..
어찌어찌해서 겨우 배필로 좋은짝을얻어서 
고민을 털어논게..
남자쪽에서 딸의 기를꺽을수잇다고 호언장담해가지고 
그렇게 해서 혼례를치뤗다네요..

첫날밤에 남자가 여자한테 술잔뜩먹여놓고 
곯아떨어진거보고 옆에다 똥을싸고 
그 책임을 여자가 실수한것처럼 뒤집여씌워놓고 
용서하니간..
여자가 감동받아서 
남은 평생동안 남편의 뒷바라지를 해줫다고 함다..
어느만이 열심이 햇으무..
남편이 정승?라는 직위를 받을정도로 
이 가문은 크게 성공햇짐.

그렇게 비밀은 영원히 무덤까지 갈줄알앗는데..
세월이 흘러 어느덧 년세가잇고하니..
어느전칫상에서 자식들한테 
술김에 그비밀을 털어놧다네요..
순간 그말을 듣던 여자가 빡쳐갖고 수염을 그대로 
땡겨서뽑앗다고해여..
드라마에서보면 왕의옆에 신하들이 
수염을 길게 기르잼가..
그 수염을 맨손으로 풀뽑는것처럼 뽑앗으니 
 어느많이 아픈지 짐작할거에여.ㅠㅠ 

그렇게  기가 죽은줄알앗는데..
그 입을잘못놀려서 기가 다시살아낫네여 ㅋㅋ 
이 일이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서  왕도 
그 부인의 기를 죽이겟다고 귀양을보냇슴다 
당시 조선에서는 정승을지낸사람의 가족이더라도 
안해가 남편의 수염을뽑는게 뭐가 문제가 잇대..
낫두 잘 기억이 안나서..ㅜ 
그러던 
귀양가는도중에 부리던 시종이 누구한테 
기토 처맞앗다네요..
그래서 이 부인이 그거보고 빡쳐갖고..
따박따박 말을 해논게..
결국엔 책임자까지 나와서 문제를 일삼는 사람을 무릎꿇고 
잘못햇다고 손이야발이야하고 빌게햇담다..

이게 또 왕의 귀에들어가니..
왕도 별수없는지 ..
둘이 사이좋게 지내라는말만남기고 
그일에서 손을 뗏담다..
함튼..
부인은 귀양간지  몇달도못가서 다시 돌아오고.
둘이 화해를해서 전처럼  화목한가정으로 
돌아왓다네요..ㅎㅎㅎ 

추천 (0) 선물 (0명)
IP: ♡.161.♡.59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50.♡.38) - 2022/09/22 13:52:33

이건 너무 길어서 읽지못하개

o낭만달빛o (♡.179.♡.5) - 2022/09/22 14:16:09

나보다 더기네 ㅋㅋㅋ 푱이 웃대하냐고

975,287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60355
크래브
2020-05-23
3
303214
크래브
2018-10-23
9
330513
크래브
2018-06-13
0
365476
배추
2011-03-26
26
690213
zzuupp
2022-09-30
0
606
돈귀신5
2022-09-30
1
778
자게비주얼담당
2022-09-30
1
573
돈귀신5
2022-09-30
0
854
팡찬쩡
2022-09-30
0
703
가지말라재야쓰베
2022-09-30
1
3355
널쓰게보니
2022-09-30
0
709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2-09-30
1
844
오세로
2022-09-30
1
854
듀푱님듀푱님
2022-09-30
0
513
82년생외노자
2022-09-30
0
525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2022-09-30
3
816
LadyTut
2022-09-30
3
1361
가지말라재야쓰베
2022-09-30
1
892
헤이디즈
2022-09-30
4
980
가지말라재야쓰베
2022-09-30
1
542
에이든
2022-09-30
3
584
돈귀신5
2022-09-30
2
757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09-30
0
720
작은바위
2022-09-30
0
526
돈귀신5
2022-09-30
1
472
돈귀신5
2022-09-30
1
636
zzuupp
2022-09-30
0
424
미소8
2022-09-30
0
476
82년생외노자
2022-09-29
0
406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