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80년대 째지게 가난한 어느 편벽한 시골마을의 이야기입니다.
마을에는 뻐스가 통하지 않았서 현성을 가려면 2시간 걸어야 했습니다.
그보다 힘든것은 마을사람들 인식이 공부를 해도 쓸모가 없다는 공부무용론과
공부를 못함으로 인한 가난과 무지한 인식이 대대로 대물림 된다는것입니다.

경사가 난것은 마을에서 처음 여자 고중생이 배출된것입니다.
고중생은 방학에 고향마을내려와 어른들보고 설득햇습니다.
1.마을 우물에 표백분을 뿌려서 청소한다.(우물에 죽은쥐가 있을 정도로 더러움)
2.마을을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한다.(길에 널린것이 소똥과 개똥임)
3.매일 치솔질하여 이를 보호한다.(평생 치솔질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음,치솔은 장신구)

고중생이 우물가에서 사람들을 모여놓고 한참 위생에 대하여 연설하고 있었는데
뒤마을 아낙네가 절구통같은 허리에 함지같은 엉뎅이를 뒤뚱거리며 달려와
누런 이빨을 드러내좋고 침을 튕기며 소리쳤다. *******

자 ~~그럼 아낙네는 뭘라고 말햇을까요?(참고로 들으면 허구픈 웃음을 웃을수밖에 없음)

맞추는 분들한테는 푸짐한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풍성한 추석이 되십시오
항상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바라면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