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꿈

헤이디즈 | 2022.09.02 20:42:03 댓글: 11 조회: 819 추천: 1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98322
어릴적에 외할머니 집은 단칸짜리 집이었다.
그래서 저녘이면 구들에 이불 펴고 나란히 눕어 잔다.

그때 외삼촌들도 아직 장가가지 않은 청년들이였다.

그날 저녘 꿈에 일본놈이 내 목을 죽어라 조였다. 숨이 막히고 죽을것 같았다.

전신에 힘을 다해 밀어봤지만 유치원 어린이인 나한테 무리였다. 주먹이 안 되면 이빨로 해야지! 얼핏 보이는 엄지 손가락을 꽉 물었다.

꺄악! !!~ 비명 소리가 들려온다.

그다음… 쥐!쥐!쥐! 쥐 있소! 막내 외삼촌의 놀란 목소리가 들려온다.

눈을 비비며 떠보니 막내 외삼촌 엄지 발가락에 이빨 자국이 ㅋㅋㅋ
돈귀신5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바로친다님이 100포인트 선물하셨습니다.
추천 (1) 선물 (2명)
IP: ♡.97.♡.189
망고망고푸딩 (♡.153.♡.253) - 2022/09/02 20:44:37

하하하
크게 웃었슴다

헤이디즈 (♡.97.♡.57) - 2022/09/02 20:55:53

죽다 살았는데
웃을 일이요? ㅋㅋㅋ

널쓰게보니 (♡.62.♡.172) - 2022/09/02 20:44:48

촛불에 윷놀이한 기억이 나네

헤이디즈 (♡.97.♡.57) - 2022/09/02 20:56:12

은이야 몽이야 ㅋㅋㅋ

아톰다리개튼튼아톰다리개튼튼 (♡.50.♡.40) - 2022/09/02 20:46:33

求小舅的心理阴影面积 ㅋㅋㅋㅋ

헤이디즈 (♡.97.♡.189) - 2022/09/02 20:56:46

谁让他把脚放在我脖子上 哈哈

오세로 (♡.225.♡.32) - 2022/09/02 20:48:47

일본놈 한테 괴롭힘을 당했군요 ㅋㅋㅋㅋ

헤이디즈 (♡.97.♡.189) - 2022/09/02 20:57:08

냄새 좀 나는 일본놈이였소

블루타워 (♡.192.♡.23) - 2022/09/02 20:56:53

발가락맛이 어땟어? ㅋㅋ

돈귀신5 (♡.13.♡.173) - 2022/09/02 23:35:44

니들 이런다 포인트 선ㅁ ㄹ아니하니

헤이디즈 (♡.30.♡.135) - 2022/09/03 00:39:17

땡큐다

975,05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57800
크래브
2020-05-23
3
300733
크래브
2018-10-23
9
327994
크래브
2018-06-13
0
362973
배추
2011-03-26
26
687599
뉘썬2뉘썬2
2022-09-05
0
494
것은
2022-09-04
2
571
장미2020
2022-09-04
1
654
뉘썬2뉘썬2
2022-09-04
2
899
돈귀신5
2022-09-04
0
881
뉘썬2뉘썬2
2022-09-04
2
853
헤이디즈
2022-09-04
2
1031
뉘썬2뉘썬2
2022-09-04
2
634
헤이디즈
2022-09-04
0
564
알람교수알람교수
2022-09-04
0
752
알람교수알람교수
2022-09-04
0
712
돈귀신5
2022-09-04
1
722
헤이디즈
2022-09-04
0
981
돈나
2022-09-04
0
858
헤이디즈
2022-09-04
1
907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09-04
0
813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09-04
0
863
가지말라재야쓰베
2022-09-04
0
477
닭알지짐닭알지짐
2022-09-04
0
628
황꺼
2022-09-04
0
538
황꺼
2022-09-04
0
527
돈귀신5
2022-09-04
3
691
황꺼
2022-09-04
0
636
뉘썬2뉘썬2
2022-09-04
0
492
뉘썬2뉘썬2
2022-09-04
1
617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