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개 단위마다 60세 이상 퇴직일군들을 모두 찾아내서 예방접종정황을 통계한후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은 동원해서 예방접종을 맞도록 하라는 상급의 지시정신을 받들고

세상뜨지 않고 아직 생전인 퇴직일군들에 대한 조사사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접종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설복동원공작을 목이쉬게 진행하던중 한번은 이런일이 잇엇습니다.

예방접종을 하셔야 한다는 나의 권유에 그분이 말씀하시길: 내 금년에 87살입니다.

3년전 암으로 진단받고 현재 근 3년사이 체중이 30근좌우가 내렷어요.

현재 면역력도 하강하고 체질이 받아주지 못하는데 예방주사를 맞고 저세상에 가면

그래 당신이 책임지겟소? 당신 나한테 인젠 10번넘게 전화왓는데 인젠 더는 전화치지 마세요.

전 안맞을겁니다.

내: 선생님, 제가 선생님더러 꼭 예방접종을 하셔야 한다는게 아니고

신체상황의 원인으로 예방주사를 맞지 않은 사람들은 병원의 禁忌接种证明혹은 缓种接种证明이

있어야 한다는 요구가 잇어서입니다.

정 맞지 못하시겟으면 그 증명을 떼여다 저를 주시면 됩니다.

퇴직일군: 잠간만, 내 우리 아들 바꾸어줄게요

아들: 우리 엄마는 북경에 가서 암수술 받앗슴다.

여기는 연길이고 여기병원에서는 자기 병원에서 진행한 수술이 아니면 증명을 거부합니다.

그래 내 그잘란 증명떼러 북경으 가란말입니까? 말이 되는 소리를 좀 하쇼.

신체정황이 맞을 상황 안돼서 못 맞겟다는데 왜 이리 시끄럽게 굽니까?

정말 신경질이 나게 만드네~ 햐~~개부랄같아서 진짜…

내: 년로한 어머님 모시면서 고생 많으시죠?

금방 화가많이 나서 욕도 하시는것 같은데 아드님 마음이나 저의 마음이나

어디까지나 로인들을 코로나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좀더 오래 앉게 하려는

마음만은 똑같다는걸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우리나라 암환자는 현재 3.8억으로서 약 27%를 차지함다.

만약 암환자들이 누구나 아드님처럼 생각하고 예방접종을 안한다면

우리나라 예방접종률도 70% 미만이겟지만 현재 우리나라 예방접종률은 92.1%로서

12억9800만이 모두 주사를 맞았습니다. 그럼 이건 뭐 설명함까?

대부분 암환자들도 다 주사를 맞앗다는걸 말하지 않습니까?

국가에서 이런 정책을 내리고 예방접종을 추진할때는 그게 인민들의 리익에 좋으니깐

동원하는게지 백성들을 죽음으로 내몰자고 이러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북경에서 수술햇던 어쨋든지간에 병원에 가서 어머님이 암환자라고 말씀을 드리면

병원에서도 알맞는 검사를 한후 진짜 맞을 상황이 안되면 증명을 떼여줄검다.

그리고 만약 증명을 안떼주면서 맞아라 한다면 어머님 신체가 그만한건 접수할수 잇다는 거고.

지금 현재 어머님도 그렇고 아드님도 그렇고 가장 큰 우려가 혹시 주사를 맞앗다가

어떻게 되지 않을가 하는 두려움인것 같습니다.

저의 어머님도 금년에 84세인데 위를 절반 잘라내고 간도 나쁘고 담낭도 나쁘고

질병이 많지만 예방이 시작되자 첫사람으로 맞앗고 이미 3차접종을 끝냈습니다.

우리 어머님은 이렇게 말씀합데다.주사를 안맞구 코로나 걸릴가봐 조마조마해서

어디르 나가기두 무서워할바엔 시원히 주사를 맞구 남은 생애 시름놓고

활개치며 활동하고싶다고 ...

퇴직일군 예방접종이 시작돼서 우리직장에서는 그집 어머님을 제외하고

모든 분들이 이미 다 맞앗고 지금 현재 그집 어머님 한분이 남앗습니다.

비록 같은 시대에 저희와 함께 공작한적은 없지만 알아보니깐

어머님께서 그렇게 일 잘하셧다면서요 직장일이라면 정말 발벗고 나서서

선두적으로 하셧던분이라고 전해들엇습니다.

여직까지 이렇게 잘하셨는데 저는 어머님을 믿슴다

꼭 우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것이라고…

어쨋든 가정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시고 결정해주시기 바람다. 수고해주쇼~

아들: 생각할것두 없슴다. 어쨋든 안 맞으니 더 전화하지 마쇼!!!

그리구 이틀뒤 아들이 문자를 보내왓어요: 연변병원 증명 떼러가니 시병원가라하고

시병원가니 중의원가라하고 무더위에 이리저리 다니기 너무 힘들어 결국 주사를 맞았슴다

내 회답문자: 감동의 눈물 주르르…부디 어머님 백세넘게 건강하시길 기도하며

만세 무강하소서~~~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