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지에 눈이 걸린거 보면

똥낀도넛츠 | 2022.03.19 16:44:25 댓글: 6 조회: 560 추천: 0
분류단순잡담 https://life.moyiza.kr/freetalk/4357146
자꾸 길림雾凇이 너무 그리워나서 
전번에 꿈에서 봤는데 너무 좋더라고 
吉林雾凇만큼 이쁜 나무가지는 없지 

고중때 저녘자습 9시에 딱 끝나면 집가는길에
안개가 쫙 끼여서 그저 하나도 안춥고 기분이
대다이 상쾌하고 공부하던 복잡한 머리가
그저 순식간에 사라지지

이튿날 아침에 또 등교길은 길 양쪽 나무가지에 그저 
雾凇이 쫙 걸려서는 그저 또 기부이 대다이 산뜻하지무 

송화강 강변에  맘댈 신나게 딩굴러도 잘갔지 

그때 그런 기분은 진짜 려행 아무리 많이 다녀도 느끼기 힘들더라고 

추천 (0) 선물 (0명)
IP: ♡.5.♡.13
사과연랄쌤사과연랄쌤 (♡.16.♡.123) - 2022/03/19 16:47:05

그건 그렇고..
똥님께서도 진달래를 천지꽃으로 알고계십니까?

똥낀도넛츠 (♡.5.♡.13) - 2022/03/19 16:48:47

꽃을 별로 안 좋아하는 1인이라 진달래꽃이 어에 생긴것도 한 3년전에 알았고 천지꽃은 듣보잡도 못했으꾸마

사과연랄쌤사과연랄쌤 (♡.16.♡.123) - 2022/03/19 16:51:32

네, 솔직함이 맘에 드네요. 저녁 맛있게 드세요.

똥낀도넛츠 (♡.5.♡.13) - 2022/03/19 16:55:13

네 덕분에 진달래꽃은 나무에서 자란 꽃이고 천지꽃은 땅에서 자란다는거 잘 알았습네다, 랄쌤 말이 맞다고 편들어 줄게요 키키키

키아누리브스 (♡.181.♡.152) - 2022/03/19 18:56:13

길림여자구마.

똥낀도넛츠 (♡.5.♡.13) - 2022/03/19 20:16:45

ㅎㅎㅎ 길림농촌에서 올라와 길림 시내서 학교다녔지요

974,991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크래브
2020-06-28
11
357352
크래브
2020-05-23
3
300305
크래브
2018-10-23
9
327547
크래브
2018-06-13
0
362511
배추
2011-03-26
26
687071
Satori
2022-03-19
0
451
사과연랄쌤사과연랄쌤
2022-03-19
0
757
스노우맨K
2022-03-19
2
1001
똥또르르
2022-03-19
0
890
나혼자잔다
2022-03-19
0
521
키아누리브스
2022-03-19
0
829
김보톨이
2022-03-19
0
643
황고집
2022-03-19
0
535
김보톨이
2022-03-19
0
1045
똥또르르
2022-03-19
0
696
것은
2022-03-19
0
508
봄의정원
2022-03-18
0
947
흰털언니
2022-03-18
1
1229
똥또르르
2022-03-18
0
608
봄봄란란
2022-03-18
1
805
봄봄란란
2022-03-18
0
855
봄봄란란
2022-03-18
0
704
나혼자잔다
2022-03-18
0
553
듀푱님듀푱님
2022-03-18
0
502
by청이
2022-03-18
0
577
듀푱님듀푱님
2022-03-18
0
543
듀푱님듀푱님
2022-03-18
0
512
헤이디즈
2022-03-18
0
1262
by청이
2022-03-18
0
743
에이플라워
2022-03-18
0
91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