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임다.
자판분들 건강하시겟죠?

요즘 두번에 거쳐서 일본사이타마에서 진행된 월드컵경기위샌싸이 소조경기에서 중국일본전 일본사우디아라비아전을
보다가 감개가 무량해서 적어봅니다.
어제 일본은 사우디를 제끼고 소조에서 일점차이로 이등의 위치를 확보햇슴다.
반면에 중국은 소조에서 제일 꼴지인 베트남에 골 세개나 먹고 월드컵진출꿈은 허망하게 쪼각낫죠.ㅠ

왜서 중국은 축구가 안되는지 일본에 와서 살아보니 알거 같아요.
우선 체력.
여태까지 중국교육은 어린이들체력제고에 힘을 기울인적 없다.
반면에 일본은 유치원부터 운동을 아주 많이 한다.
소학교부터는 매년마다 장거리단리기시합을 하는데 이건 선수들만 참가하는 운동이 아닌,
전교 전반 학생이 의무적으로 다 참가하는 학년별로 진행되는 큰 행사이다.

이 경기를 위해서는 얼마전부터 휴식시간을 이용해서 짬짬이 연습을 하기때문에
아무리 신체소질이 약한 아이라 할지라도
한명도 빠지지 않고 끝까지 달린다.
이또한 모든 학부모들이 다 참관하는 학교 큰 행사중에 하나인데 ,
소질이 약한 아이를 격려해서 마지막에는 함께 달려주는 선생님도 잇다.
하다보니 일본애들은 어릴때부터 체력이 엄청 좋다.
우리 아이가 다니는 소학교에서는 일학년때 1200메터를 달렷다.
한마디 추가한다면 우리 아이는 일학년에서 학년3등을 햇다.
이것을 이학년까지 햇던지 삼학년까지 햇던지, 그후에 코로나가 터져서 장거리경기가 중지됏다.
그외에도 일본에는 장거리달리기 행사가 참 많다.
해마다 각 구역에서 남여로소 막론하고 장거리경기를 조직한다.
우리 아이가 소학교이학년때 우리남편이랑 아이가 참가하고왓는데,
우리남편은 5000메터를 완소하고
우리아이는 2000메터를 완소, 십사등을 해가지고 왓다.

두번째 단결 응집력이 차하다.
이또한 하루이틀사이에 연마할수 잇는 소질이 아니라고 본다.
요즘은 중국학교에서도 큰 행사를 많이 조직하는 같다.
일본에는 예전부터 전해내려온 전통항목이 잇는데, 단결력과 응집력을 키우는 항목이 많다.
해마다 전통적인 집체무표현이 잇고, 리레가 잇고, 큰공굴리기, 다마넣기 등등
상호 협조하고 합작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완성할수 없는 항목을 해마다 연출한다.

일단 이 두가지 면에서 일본은 중국을 많이 앞서갓다고 본다.
그외에도 축구가 안되는건, 여러가지 원인이 많다.
요즘은 중국도 어린이 축구양성반이 많아졋지만,
우리 자랄때까지는 많지 않앗다.
반면에 일본은 소학교중학교 학년별로 여러가지 부류의 축구양성반이 잇다.
기업이 후원하는 양성반이 잇냐하며는, 민간에는 보란티아로 하는 그릅도 적지않다.
하다보니 운동자체가 전민운동이 되여버린것이다.
전민운동이 되엿다는건 축구뿐만이 아니다.
수영 가라테 체조 댄스 등 어린이들이 어릴적부터 각종 스쿨에 다닌다.
그가운데서도 수영은 가정형편이 특히 어려운 가족을 제외하고 안다니는 아이가 없을정도로
전반어린이들운동이다.
이또한 체력양성에 큰 기여를 한셈이다.

중국축구가 일본을 따라잡자면
우선은 어린이축구부터 틀어쥐여야 한다고 본다.
즉 소년축구로부터시작해서, 각종 년령대의 전문팀을 양성하여야 한다.
체력 , 단결 응집력 이건 어른이 된다음에 모방할래야 모방할수 없는 개인소질이기때문이다.